중2 국어 창비
3단원 (2) 어문 규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핵심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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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문 규범이란?
◾ 어문 규범의 뜻 : 언어생활에서 따르고 지켜야 할 공식적인 기준
◾ 어문 규범의 필요성 : 지역, 세대, 계층에 따라 사용하는 언어가 다름(의사소통이 어려움)
⇒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공식적인 자리에서 쓸 수 있는 공동의 언어 규범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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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규범의 총론 |
한글 맞춤법 |
표준어 규정 |
어문규범 : 언어생활에서 따르고 지켜야 할 공식적인 기준 |
한글맞춤법 : 표준어를 표기하는 규칙을 정한 것 |
표준어규정 : 전 국민이 공통적으로 쓸 공용어를 정리한 것 |
· 어문 규범의 필요성 · 어문 규범의 종류 · 어문 규범 익히는 법 |
· 한글맞춤법의 핵심원리 · 틀리기 쉬운 맞춤법 · 띄어쓰기의 핵심원리 |
· 표준어 규정의 핵심 원리 · 일상 언어생활과 표준어 |
외래어 표기법 |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
남북한의 어문 규범 |
외래어표기법 : 외래어를 한글로 표기하는 방법을 정리한 것 |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 우리말을 로마자로 표기하는 방법을 정리한 것 |
· 남북한의 어문 규범 차이 |
· 외래어 표기법 핵심 원리 · 외래어 표기의 실제 |
·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의 핵심 원리 · 관습과 로마자 표기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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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 규범의 구성 |
어문 규범을 익히는 방법 | |||
원칙
‘붙임, 다만’ 조항이 있는 이유 ⇒ 원칙은 분명해야 하지만, 예외를 허용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고, 원칙을 자세하게 보완할 필요가 있어 상세한 조항을 더 만든 것. |
① 핵심적인 원리 찾기 |
핵심원리 파악 → 개별적인 규정에 어떻게 적용되었는지 알아보기 | ||
② 눈과 귀로 익히기 |
규범을 잘 지킨 글이나 말을 통해 익히기 | |||
③ 자주 틀리는 것의 목록 만들기 |
잘 몰랐던 것, 흔히 틀리는 것 평소에 정리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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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글 맞춤법
제 1항 |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 |
의미 |
◾ ‘어법에 맞도록’이란? ⇒ 본래의 형태를 밝혀 적어 뜻이 명확하게 드러나도록 쓰라는 것 ◾ ‘어법에 맞도록’ 표기하는 이유 : 눈으로 보았을 때 그 의미를 바로 파악할 수 있기 때문 | |
예시 |
소리대로 |
어법에 맞도록 |
빋또, 빈만 (의미 파악이 어려움) |
빛도, 빛만 (의미 파악이 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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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습니다’가 맞다면 ‘있슴’도 맞지 않나요? | ||
‘-습니다’가 붙는 용언 |
◾ 받침이 있는 용언 ⇒ ‘-습니다’가 결합됨 |
◾ ‘막습니다, 잡습니다, 짖습니다’와 같이 받침이 있는 용언 ⇒ ‘-습니다’가 결합됨 있다(받침이 있음) ⇒ ‘-습니다’를 씀(있습니다) | |
◾ 용언의 명사형을 만들 때, 받침이 있는 용언 ⇒ ‘-음’이 결합됨 |
◾ 용언의 명사형을 만들 때 ‘-음’ 또는 ‘-ㅁ’을 사용 ‘먹음, 잡음, 짖음(받침이 있는 용언) ⇒ ‘-음’이 결합됨 있다(받침이 있음) ⇒ ‘-음’를 씀(있음) | ||
자주 틀리는 맞춤법 |
‘안’과 ‘않’ ⇒ ‘아니’를 줄일때는 ‘안’ ⇒ ‘아니하다’를 줄일때는 ‘않’을 써야함 | ||
그렇게 아니 하면 될 일도 되지 아니하게 됩니다 → 그렇게 안하면 될 일도 되지 않게 됩니다 |
부사로 쓰일 때 - 안 동사로 쓰일 때 -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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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
띄어쓰기의 필요성 |
① 우리말은 띄어쓰기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 수 있음 (정확한 의미 전달을 위해) ② 띄어쓰기 하는 것이 읽기에 훨씬 더 편함 |
한글맞춤법 제2항 |
문장의 각 단어는 띄어 씀을 원칙으로 한다 |
◾ 독립된 단어는 모두 띄어 써야 함. ◾ 조사와 어미는 언제나 붙여 써야 함 ◾ 합성어의 경우, 사전에 올라 있으면 붙여쓰고, 나머지는 띄어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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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어란? | |
계층적 조건 |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
시대적 조건 |
현대 |
지역적 조건 |
서울말 |
3. 표준어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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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준어를 정한 이유 : 공식적인 자리에서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 방언의 단점 : 같은 지역 출신이 아닌 사람과 의사소통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음
◾ 방언을 사용할 수 있는 상황 : 일상생활에서 가족 / 친지와 이야기 할 때
표준어를 사용해야 하는 상황 : 공식적인 자리 / 여러 지역에서 온 사람들이 있는 자리에서 말을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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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표준어 | |
설명 |
◾ 표준어 규정은 필요에 따라 바뀐다 (예 - ‘짜장면’의 표준어 인정) ◾ 표준어 규정을 자주 바꿀 수 없는 이유 ① 너무 자주 바꾸면 규범으로서의 안정성이 없음 ② 비용이 많이 듦(교과서, 사전, 표지판 등도 모두 바꾸어야 하기 때문) | |
예시 |
방언 → 표준어로 인정 |
표준어X (많이 쓰이는 말) → 복수 표준어로 인정 |
멍게, 빈대떡 |
자장면-짜장면, 태껸-택견, 품세-품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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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발음법 (어떤 언어에 대한 발음상의 규칙과 규범) | |
표준 발음법의 원칙 |
① 표준어의 실제 발음을 따른다. ② 국어의 전통성과 합리성을 고려하여 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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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외래어 표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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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어 표기법 | |||
정의 |
◾ 외래어 : 외국어에 기원을 두고 있지만, 우리말의 일부로 받아들인 것 | |||
원칙 |
① 본래의 발음에 가깝게 적는다(단, 이미 굳어진 외래어는 관용을 존중함) ② 현재 우리가 쓰는 한글 24개의 자모만으로 적어야 한다. ③ 외래어 1음운은 원칙적으로 한글 자모 1개로 적는다. | |||
에프(f) = ㅍ 브이(v) = ㅂ |
예) Fantasy 판타지 Fighting 파이팅 victory 빅토리 violin 바이올린 | |||
유의점 |
지나치게 외래어를 섞어 쓰는 것은 삼가야 한다. |
‘뷰티 싸롱’에 가서 ‘헤어 컽’을 하고 ‘땐스 파리’에 가요 | ||
서양에서 유래한 외래어에는 경음을 쓰지 않는다 |
땐스X, 댄스O / 싸롱X, 살롱O | |||
‘파리’와 같은 변형된 발음도 인정하지 않음 → ‘파티’로 써야 함 |
파리X, 파티O | |||
받침은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 인정 |
컽X, 컷O | |||
우리말의 일부로 받아들여진 외래어는 모두 사전이나 규범집에 올라 있음 사전, 규범집에 올라 있지 않으면 쓰지 않는 것이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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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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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 |||
원칙 |
① 우리말의 음운 하나를 로마자 표기 하나에 대응 시킨다 | |||
② 국어의 표준 발음법에 따라 적는다 | ||||
③ 로마자 이외의 부호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
➃ 고유명사나 문화적 상징물로 널리 알려진 경우, 관습적인 표기가 인정된다. |
우리말 |
원칙 |
허용 | |
박(성씨) |
Bak |
Pak, Park | ||
김치 |
gimchi |
Kimchi | ||
태권도 |
taegwondo |
taekwon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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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남북한의 어문 규범
남북한의 어문 규범 | ||
◾ 남북한의 언어 차이가 발생한 원인 ① 언어 교류의 단절 ② 남과 북의 방언 차이 ③ 전쟁 이후의 분단의 상황 ➃ 체제와 이념의 차이가 남북한의 언어에 미친 영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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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
북한 |
언어 규범의 기준 |
표준어(서울말) |
문화어(평양말) |
두음 법칙 |
인정 (노인, 여자) |
인정하지 않음 (로인, 여자) |
띄어쓰기 |
철저함 고유명사와 호칭을 띄어 씀(김좌진 장군) 본용언, 보조용언을 띄어 씀 (하고 싶다) |
철저하지 않음 고유명사와 호칭을 붙여 씀(김좌진장군) 본용언, 보조용언도 붙여 씀(하고싶다) |
사이시옷 |
인정 (촛불) |
인정하지 않음 (초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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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다’와 ‘붙이다’의 쓰임 | ||
부치다 |
편지를 부치다 해물파전을 부치다 힘이 부치는 일이다 논밭을 부치다 빈대떡을 부치다 |
식목일에 부치는 글 회의에 부치는 안건 인쇄에 부치는 원고 삼촌 집에 숙식을 부치다 |
붙이다 |
편지봉투에 우표를 붙이다 피아노를 치는 것에 취미를 붙이다 친구에게 재미있는 별명을 붙이다 키가 큰 순서대로 번호를 붙이다 책상을 벽에 붙이다 |
흥정을 붙이다 불을 붙이다 감시원을 붙이다 조건을 붙이다 취미를 붙이다 별명을 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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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활동 문제 풀어보기>
1. 다음 밑줄친 부분은 본래의 단어를 소리 나는 대로 적은 것이다. 한글 맞춤법 제1항을 바탕으로 본래 형태를 밝혀 써 보자.
제1항 한글 맞춤법은 표준어를 소리대로 적되, 어법에 맞도록 함을 원칙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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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을 일구는 데에는 낟뽀다 호미가 더 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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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는 밤낟 놀기만 한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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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꾸러미로 팔지 않고 낟깨로 판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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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는 나달 하나도 버리지 않고 거둔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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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나라가 나은 천재적인 과학자이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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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음은 띄어쓰기에 관한 한글 맞춤법의 조항 중 일부이다. 이를 참고하여 제시된 문장의 밑줄 친 부분을 띄어 써야 할 것을 고르고, 그 이유를 한 문장으로 써 보자.
제41항 조사는 그 앞말에 붙여 쓴다.
제42항 의존 명사는 띄어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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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먹을만큼 먹어라 / 너만큼 키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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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는 그 얘기를 소문으로만 들었을뿐이다. / 이제 내가 믿을 것은 오로지 너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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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음 중 표준어에 해당하는 것을 골라 보자.
내일은 조카 (돌/돐)이다. 집안 어른들도 많이 오실 것 같다. (윗어른/웃어른)이 많이 계시니 행동을 조심스럽게 해야 할 텐데, 벌써부터 걱정이다. 할아버지께서는 위인들의 말씀을 (빌려/빌어) 거창한 축사를 하고 싶어 하셨다. 동생은 맜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벌써부터 들뜬 눈치이다. 내일은 나도 좋아하는 불고기를 (상추/상치)에 싸서 먹을 수 있겠지?
4. 다음 외래어 표기법 조항을 참고하여 올바른 표기로 고쳐보자.
제3항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을 쓴다.
제4항 파열음 표기에는 된소리를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독서 까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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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 안경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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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보드께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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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슈퍼마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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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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