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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육아 일기

16개월 아기, 간호하느라 이틀 밤샘 후 감기몸살ㅜㅜ

by 솜비 2022. 7. 23.

493일 아기. 16개월 6일.

밤까지 열이 났으나 열이 나는 텀이 길어졌다.
괜찮겠다 싶어서 잠이 들었고, 새벽에 깼을 때 틈틈이 확인했으나 더이상 열이 나지 않았다. 다행이다.
고열과 더불어 코막힘도 없어졌는지 개구리 자세로 많이 자지도 않았고, 숨소리도 편한 것 같았다.



아침에 일어나니 내가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이틀을 내리 두어시간씩 밖에 못잤더니 감기몸살이 온 것 같다.
목이 붓고 아프고 가래가 끓었고, 온몸이 근육통처럼 아팠다.
남편한테 아기를 맡기고 오전은 계속 누워있었다.
잠을 더 자고 싶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ㅠㅠ
그래도 누워있는게 도움이 됐는지 오후에는 목도 별로 안아프고, 몸살도 차츰 좋아졌다.

운동하려고 했는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패스..
오늘같은 날은 남편이 좀더 적극적으로 아기를 봐주면 좋겠는데
감기몸살인 나보다 앓는 소릴 해서 오후에는 그냥 내내 내가 봤다.
컨디션이 좋지 않으니 애보는게 평소보다 더 힘들다.
이럴때마다 둘째는 아니다 싶은데 또 견딜만할땐 생각나고...ㅋㅋㅋ 무한루프.


일찍 자고 싶었는데 할일이 있어서 또 늦게 잔다 ㅠㅠ 하아...
급한 일들이라 미룰 수도 없어서... 이것저것 남편이랑 같이 알아보고 찾아보고 했다.


# 493일 아기. 16개월 6일. 16개월 아기 40도 고열 열감기 코감기 끝 엄마는 병간호 하느라 이틀을 못잤더니 감기몸살 완전 피곤 독박육아 화이팅 16개월 아기 육아일기 육아기록 육아일상 육아 사진 17개월차 아기 493일 아기. 16개월 6일. 16개월 아기 40도 고열 열감기 코감기 끝 엄마는 병간호 하느라 이틀을 못잤더니 감기몸살 완전 피곤 독박육아 화이팅 16개월 아기 육아일기 육아기록 육아일상 육아 사진 17개월차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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