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월 아기 나나 육아일기
오랜만에 어린이집 등원!
엄마가 주장한 바대로 이번주 더 쉬게 하려다가 엄마가 심한 목감기로 골골하면서 못봐주겠다고하여 어린이집에 다시 가게되었다.
거의 뭐 15일을 쉬고 등원한 셈..
이제 감기 시즌은 다 끝나서 감기 걸린 애도 없다고 한다. 이제 구내염과 수족구의 계절이라던데 후덜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어야겠다ㅜㅜ
어제 목감기 증상을 보인건 싹 나은 것 같다.
목도 안아프다고하고..
아마 몸 속에 남아있던 항생제 때문이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오늘 점심부터 약을 안먹였다.
거의 두달을 먹던 약은 드디어 끝!!!
오랜만에 어린이집 가는건데 다행히 떼쓰거나 우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지난주부터 어린이집 가야한다고 밑밥 깔아둔게 먹힌것 같기도하다.
어린이집 들어갈때 약간 인상쓰고 얼어있는 모습이었는데 키즈노트로 온 알림장을 보니 다행히 금방 적응되었는지 표정이 좋아진 모습이었다.
친구들은 엄청 반가워하는데 나나는 시큰둥ㅋㅋㅋ
시크한 뇨석..
그래도 요새는 뽀뽀해달라고하면 볼에 뽀뽀도 해준다.
사랑해요~도 시키면 잘하고..
시키지않아도 하는건 굉장히 드문데
갑자기 사랑해요~ 하면서 안거나 얼굴을 갖다대고 부비적거리면서 '아구구구' 하면서 사랑표현은 로또급이다.
그만큼 애정표현이나 스킨십을 안하는편.
남편 닮았나싶은데 아직까진 뭐 타고난 성격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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