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월 / 106일 아기
지난주 월~수는 딱히 일기 거리가 없는 듯 했으나 막상 자잘하게 기록할게 생기면 시간이 없거나
일찍 자버려서 일기쓸 시간이 없었다ㅜㅜ
짬이 이렇게 안날 수가 있나싶다ㅠㅠ...
나나의 콧물 감기는 화요일 오후에 병원에 가서 항생제 처방받은것을 먹기 시작하고서야 누그러졌다.
토요일에 한번 더 진료받고 아직 약먹는중인데 많이 좋아졌다.
둘째는 애칭을 뭘로 할까 했는데 태명 그대로 다복이를 사용해야겠다.
다복이는 지난주쯤부터 눈 마주치고 말만 걸어주기 시작하면 한마디 한마디에 엄청 웃는다.
어쩜 이렇게 잘웃는지 세상 헤보가 따로 없다.
나나는 일부러 이리저리 웃는 포인트를 찾느라 바빴는데 다복이는 그냥 뭔 말만해도 웃는다.
잘웃으니 눈마주치고 말 거는것도 재밌다ㅎㅎ
실컷 일기거리 생각해놓고 쓰다가 애기 분유 먹이고 재우고 오니 쓸 거리가 증발되었다.
아아...ㅜㅜ.... 요새는 그냥 뭐 돌아서면 까먹는듯...
나중에 생각나면 또 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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