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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육아 일기

33개월 아기 - 새로이 항생제 처방

by 솜비 2024. 1. 3.

 
 
오전에 두 아이 데리고 소아과 내원.
둘다 감기 증상에 크게 차도가 없어서 약을 바꿔서 다시 처방해주셨다.
나나는 새로이 항생제를 처방받아서 다시 먹어보기로 했다. 
의심되었던 중이염은 다행히 아니었고, 목이 부어서 볼과 귀까지 아파했던 것 같다고 하셨다.
빨리 나아야 할텐데 이번 감기는 증상도 심하고 항생제 복용에도 차도가 없이 오래 가는 것 같다.
새로이 처방받은 항생제로 나아야 할텐데...ㅜㅜ
 
오랜만에 어린이집 등원하니 선생님이 방학동안 안아팠냐고, 다들 아팠다더라 하셔서 어이쿠 우리 나나도요ㅜㅜ 그랬다.
다들 그냥 뭐 바이러스 공유 ㅋㅋㅋ... 
 
 

인형 업어주는 나나


 
오랜친구Y를 오랜만에 만났다.
호주에서 사는중이라 2년만인것 같은데 제법 많이 어른스러워진 것 같아서 놀랐던 하루였다.
내가 하원시간 맞춰 가야 해서 짧게 만나서 매우 아쉽지만 또 길게 볼 날이 있겠지.
 
 
둘째녀석은 뱃구레가 좀 늘었는지 어제부터 1회 수유량이 기본적으로 120이 되는 것 같다.
140 먹기도 하는데 뭐.. 진짜 늘어난건지 일시적인건지는 좀더 지켜봐야겠지.
좀 적게 먹어도 되고, 잠투정 해도 되고, 답답하다 짜증내도 되니까 그저 건강하게만 자라자 내시끼들.
 
 
새벽에 깨어 있었던지라 매우 피곤했는데 막상 또 그냥 잠이 깨니까 아무렇지 않게 이 시간까지 버텨진다.
티스토리를 좀더 전문적으로(?) 수익형 블로그로 키우고 싶은데 참 쉽지 않다.
뭐가 문제인지 뭐부터 고쳐야 하는지...ㅜㅜ... (다 문제인듯)
# 33개월 아기 항생제 새로 복용 오랜만에 어린이집 등원 128일 아기 코감기 콧물 감기 129일 아기 병원 감기 1회 수유량 뱃구레 뱃고래 # 33개월 아기 항생제 새로 복용 오랜만에 어린이집 등원 128일 아기 코감기 콧물 감기 129일 아기 병원 감기 1회 수유량 뱃구레 뱃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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