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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육아 일기

6개월 둘째 행동 발달 기록

by 솜비 2024. 3. 11.

 
6개월 둘째 다복이 행동 발달 기록
 
1회 수유량 110~160ml
1일 총수유량 800~900ml
이유식 10~20ml
 
밤잠 9시반~10시쯤부터 아침 7~8시까지. 약 9~10시간
낮잠1 오전 9시반쯤 : 30분~1시간
낮잠2 12시~1시쯤부터 : 3~4시간
낮잠3 오후 6시쯤 : 30분~1시간
깨어있는 시간이 2시간 정도였는데 2시간반~3시간으로 늘었다.
 

 
- 약 5개월쯤부터 낯가림 시작. 익숙한 얼굴이나 목소리에 환하게 웃고, 낯선 얼굴을 보면 한참 쳐다보다가 삐죽삐죽 울음을 보인다. 많이 울지는 않고 잠깐 울고 울음이 짧다.
- 아빠는 주말과 평일 저녁에 보는데도 아빠 퇴근하면 얼굴을 빤히 쳐다보다가 엄청 반가워한다. 
- 나나에 비하면 사운드북을 오래 보지 않고, 나나처럼 반짝거리는 불빛을 좋아한다 (소리내서 웃는 편)
- 새로운 장난감이나 치발기를 좋아하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손으로 집어서 보행기 바깥으로 슬쩍 버린다.
장난감이 마음에 들면 바로 입으로 집어넣는다.
- 옹알이가 다양하고, 무의미한(아직 의미를 모를 시기여서) 엄마 맘마 비슷한 말을 하곤 한다.  가끔 아빠 비슷하게도 하는데 팔불출 엄빠였으면 우리애 천재라고 난리칠뻔..
- 주양육자인 할머니를 격하게 반가워한다. 가끔 서운하지만 어쩔수 없는 부분ㅜㅜ
- 업혀있을때 쪽쪽이가 빠지면 소리를 내서 알려준다.
- 식탁 앞에 서게 하면 수저와 젓가락을 잡고 싶어서 발버둥치고 소리를 낸다.
뜻대로 안될때는 부들부들 떨거나 칭얼거리기도 한다.
- 물고 싶은데 자꾸 못물게 하면 소리를 내거나 몸을 뒤로 뻗대며 울기도 한다.
- 이따금씩 윗입술을 빨지만 아직 치아는 나지 않고 있다.
- 앉거나 눕기 싫으면 몸에 힘을 주고 뻗대서 뒤로 젖히며 소리를 낸다. 이때 일으켜주면 좋다고 발을 구른다.
- 서 있거나 발구르는 것을 좋아하고 겨드랑이를 잡고 뛰게 하면 엄청 좋아한다.
- 분유 먹을 때 흔들면서 노래불러주면 좀 더 먹는다. 할머니는 아예 포대기로 안아서 먹이는데 이게 제일 잘먹는다.
- 옹알이를 따라하면 좋아하고 웃기도 한다.


누나랑 사이좋게 놀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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