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참 상당히 안좋다.
결국 호구 취급받던 직장을 관두겠다고 말했는데 본인 피해본 것만 얘기하고 내가 피해본건 생각도 안하나보다.
당연히 0.00001도 생각 안해줄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진짜 끝까지 자기 입장만 아는 사람이구나....
그러니 애초에 나한테 집에서까지 일을 하라고 지시했겠지.
서로가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고 끝냈지만...
다른 사람들한텐 바로바로 근로계약서 작성하고서, 근로계약서 작성을 나한테만 미뤄왔기 때문에
진짜 내가 마음먹고 노동청에 신고를 하면 500만원이라는 벌금이 나온다던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쪽에서 별다른 태클을 걸어오지 않는다면 나도 그냥 넘어갈 생각이다.
나도 머리아프고 시간걸리고 더이상 그쪽과 지저분하게 악연을 이어가고 싶지 않으니까...
그냥 깔끔하게 끝내길 바랄뿐이다.
다음에는 이렇게 호구잡히지 말아야지.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바로 그만두든가 항의를 해야지.
애초에 근로계약서를 안쓴 탓인지
매번 하나씩, 하나씩 일을 더 요구하고, 일을 더 늘리고 하는 행태에
이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는 꼭 근로계약서부터 챙겨받고 부당한건 따져야겠다.
사회생활은 아직도 참 어렵구나...
# 사회생활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계약서 작성 안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음 사회생활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계약서 작성 안해서 부당한 대우를 받음 근로계약서 꼭 작성해야지ㅜㅜ 호구가 되버림 근로계약서 근로계약서 벌금 근로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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