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325 37개월 아이 - 4일만에 대변 기저귀 떼기 성공 5월 12일 일 간밤에 다복이가 또 깨서 1시에 다시 재우고 (40분 걸림), 4시에 다시 깨서 재워봤는데 40분 넘게 업고 다녀도 안자서 포기.. 5시 반이 넘어서야 잠들었다.하아... 진짜 너무 힘들고 지친다. 잠고문이 따로 없다.짜증나고 화가 나고.. 온갖 안좋은 상상은 다 들고 내 등에 업힌게 내새끼 아닌 것 같았다.실제로 내새끼 아니었으면 던졌을듯.. 전날 못자서 낮잠을 많이 자서 그런 것 같기도 해서 (2시간 / 3시간)... 무조건 낮잠 평소대로 재워야겠다 생각했다. 감기 때문에 잠을 잘 못자는 것도 있겠지만 3일 연속은 너무 하잖아ㅠㅠ....아침에 일어나서 귀여운 모습을 보고서야 아.. 애는 얼굴로 용서받는구나 싶었다. 밤에 얼굴 안보일땐 빡쳤는데 얼굴을 보니 좀 용서가 되는 느낌 ㅎㅎ .. 2024. 5. 12. 대변 기저귀 못떼는 38개월 아이, 촉각과 변화에 예민한 아이.. 5월 10일 금 간밤에 다복이 맘마 주면서 콧물 빼줬는데 잠에서 완전히 깼는지 거의 1시간을 업어서 재워서 겨우 잠들었다.이후로 수십번을 깨서 울어서 계속 흔들어서 재우느라 잠을 거의 못잤다. 엄마가 봐줄때 오전에 잤는데 다복이도 나도 3시간을 자버렸다. 그렇게 잤는데도 졸리다는게 함정...종일 졸렸다. 나나가 어부터 대변기저귀를 떼보려고 기저귀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응가 마렵다고 하다가도 막상 변기에 앉으면 안마렵다고 하고, 기저귀를 계속 찾다가 울다가 변기에서 잠깐 힘주고 안나온다고 울고, 바닥에서 잠깐 힘주고 안나온다고 울고, 안마렵다고 다시 가고...를 반복하고 있다. 평생 찰 것도 아닌데 그냥 기저귀 줘버릴까 한 6개월 후에 다시 시도해볼까..아니면 독하게 마음먹고 관장약까지 써가면서 이참에.. 2024. 5. 11. 출산 후 다이어트 시작! 이제서야 출산 후 다이어트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인생 최대치의 몸무게를 찍고서야 반성하고 실낱같은 의지를 다잡아보려면 다이어트 기록을 시작해야겠다. 이 포스팅은 나의 다이어트 일지이며 개인적인 생각과 기록이다. 출산 후 다이어트를 하지 못한 이유둘째를 출산한지 8개월이 넘었다. 첫째 때도 그랬지만, 둘째 임신 때도 릴렉신 호르몬 때문에 뼈, 인대, 근육 등 관절 마디마디가 다 아팠다. 흔히들 말하는 환도선다 통증도 그렇고 허리도 아프고 안아픈 곳이 없었을 정도. 그렇게 서서히 뼈 마디들이 늘어나서 출산 후에는 또 서서히 돌아가는지 마찬가지로 관절과 인대들이 여기저기 아팠다. 손목, 발목, 무릎, 손가락 발가락 아픈건 기본이고, 만지기 힘든 몸 곳곳의 어딘가도 아프고 ㅋㅋ 너무 아파서 한달 이상 손목이나 .. 2024. 5. 10. 256일 아기 - 감기 옮아서 콧물 그렁그렁, 38도 열 5월 9일 목나나는 항생제 복용과 함께 빠르게 호전되어 기침이 일반 감기 수준으로 적게 하게 되었다.기침 보통, 가래는 여전히 많고, 누런 콧물도 많이 나오고 코막힘도 있다.그저께 밤에는 몇번 깼다가 다시 잠들었고어젯밤에는 1번 깨고 잘 잤다.다복이가 며칠전부터 밤에 잘때 코가 좀 그렁거린다싶더니만 제대로 감기에 걸려버렸다.어젯밤 1시에 배고프다고 울길래 맘마주면서습관처럼 이마를 얼굴에 대보니 뜨끈뜨끈..체온을 재보니 38.2도가 나왔다.코도 엄청 그렁거리고ㅜㅜ..좀 고민했으나 감기약만 먹이고 해열제는 먹이지 않고 조금 지켜보기로 했다.이후로 지켜보니 38.0~38.2를 오갔고 열이 더 오르지는 않았다.분유먹이고 콧물 빼주니까 애가 잠이 깨버려서ㅜㅜ거의 1시간을 업고 흔들며 재운 끝에 겨우 잠들었다.근데.. 2024. 5. 10. 돌잔치 초대장 문구 모음 20가지 아이의 첫 생일이 돌아오면 준비할 것도 많은데 괜스레 들뜨기도 하고 다 준비했나 싶기도 하지요.부모의 마음으로 하나씩 준비하다 보면 어느새 디데이를 맞이할 것 같습니다.곧 둘째 녀석의 돌잔치가 있을 예정이라 소규모 돌잔치이지만, 이번에는 초대장을 제대로 만들어보려고 돌잔치 초대장 문구를 20개 모아보았습니다. 약간의 변형이나 직접 지은 문구들도 있으니 편히 가져가셔서 예쁘게 사용해 주세요. 돌잔치 초대장 문구 20개 모음 1~101.부모가 되어 ㅇㅇ이를 만난 지 1년,ㅇㅇ이의 세상을 향한 첫걸음을소중한 분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ㅇㅇ이가 따뜻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부디 함께 자리하셔서 사랑과 축복을 나누어 주시길 바랍니다. 2.웃음이 많고 눈이 예쁜 아이,ㅇㅇ이와 함께한 365일의 행복을 .. 2024. 5. 10. 배란통 증상 시기 원인 임신 / 배란통 착상통 차이 난소에서 난자가 배출될 때 겪게 될 수 있다는 배란 통은 모든 사람들이 겪는 것은 아닙니다.평소에 배란 시기를 냉과 점액질 배란액으로 알게 되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 배란통을 겪고 있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서 여성들이 경험하는 배란통의 증상, 시기, 원인, 임신과의 관련성, 배란 통과 착상통의 차이 등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배란과 배란통배란 통은 여성의 생식기관인 난소에서 난자가 방출될 때 발생하는 통증을 말합니다.배란은 일반적으로 월경 주기의 중간에 발생하며, 난소에서 담낭으로 난자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일어납니다.이 과정에서 몇몇 여성은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이 통증은 일반적으로 일시적이며, 대부분의 경우 몇 시간에서 하루 안에 사라집니다.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 2024. 5. 9. 4살 아이 - 쉴새 없이 끊임없이 기침, 가래, 목감기... 기관지염 5월 6일 월 나나가 약을 먹고 있는데도 오후 들어서서 가래 끓는 기침이 많이 심해졌다. 거의 쉴새 없이 기침을 해대서 작년에 입원했던 기억도 스치고...ㅜㅜ 기관지염이나 폐렴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이렇게 급격하게 증상이 안좋아질 수 있나 싶기도 하고.. 쉴새 없는 기침에, 가래도 많고 콧물도 자주 흐르고, 목도 아프다고 하고, 목 옆과 귀 아래까지 아프다고 한다. 림프인지 임파선인지 뭔지가 염증이 생겼나 싶기도 하다. 감기에 어지간히 지독하게도 걸렸나보다ㅜㅜ.. 가래 끓는 기침 소리가 목 긁는 소리여서 엄청 아플 것 같다ㅜㅜ 내가 감기 걸리면 8할은 목감기라 목감기 잘알...ㅜㅜ 어린이날은 너의 날이라고 실컷 놀라고 하고 싶은대로 다 하게 해주었더니만 오늘도 어린이날이라며 ㅋㅋㅋ 핸드폰 가지고 실컷.. 2024. 5. 8. 에셀라이트 센텔라 포어리스 패치 구입 사용 후기 / 모공 줄이는법 30대의 끄트머리에서 늘어난 모공과 주름은 만인의 고민이 아닐까 싶다...ㅜㅜ.... 인스타나 유튜브를 보다보면 본의아니게 광고에 노출이 많이 되고, 그러다보면 또 지름을 하게 되는데 그 지름 목록 중 하나인 에셀라이트 센텔라 포어리스 패치의 사용 후기를 가져왔다. 에셀라이트 센텔라 포어리스 패치 구입 동기자꾸 뭔가를 지르게 만드는 이놈의 인스타가 참 문제인데 또 보다보면 재미가 있고... 내 자제력이 문제겠지? ㅠㅠ.. 아무튼 지난번에 에셀라이트 승모근패치를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했던 센텔라 포어리스 패치도 같이 사용했었는데 나름 효과가 나쁘지 않았다. 승모근패치 내돈내산 리뷰 구입 후기 / 에셀라이트 승모패치 효과만성피로와 우람한 승모근은 육아맘의 절친이 따로 없다. 항상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묵직하며.. 2024. 5. 6. 37개월 아이 - 급성후두염, 비오는 집콕 어린이날 5월 5일 일 새벽에 나나가 기침 가래가 심하고 숨이 잘 안쉬어진다고 하여 울고불고하는 애를 겨우 진정시키고 재우고 아침에 병원에 다녀왔다.휴일이라 사람이 많고, 항상 진료봐줬던 선생님이 출산휴가여서 딱히 마음에 드는 선생님도 없으므로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대기가 짧은 대표원장님한테 진료를 받았다.대기가 짧은건 이유가 있...ㅋㅋㅋㅋ 워낙에 대충 빨리 진료하고 내보내셔서 그런데 나는 뭐 다른 선생님이나 크게 실력 차이도 안느껴져서 그냥 봤다. 예전에 나나 딤플 초음파와 진료 볼 때는 세상 디테일하고 섬세하고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면서 진료봐주셨는데감기는 왜 대충 빨리 진료하고 보내나 싶었는데 감기는 병 취급도 안하시는 느낌이다 ㅋㅋㅋ그리고 대충 빨리 봐도 상태를 금방 파악하시는 것 같았다. 아무튼 내가.. 2024. 5. 5.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5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