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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링북 '비밀의 정원' 색칠하기1 - 나무위의 집 미술 자체를 좋아하지만 미술 감각이 발달하지를 못해서.. 뭔가 만들고, 꾸미고, 색칠하고... 다 좋아하고 어느정도는 하긴 하는데... 잘하지도 않고, 완성품은 늘 예쁘지 않다. 아무튼 손으로 하는건 다 좋아해서~ 컬러링북 유행할때 나도 하고 싶었는데.. 미루고 미루다가 어느날 갑자기 막 미친듯이 하고 싶어서 롯데마트가서 싸게 파는 색연필이랑 같이 사서 분노의 채색을 했다. 잘하는 사람들꺼보면 기죽지만 그냥 자기만족용으로 색칠색칠해야지. 첫페이지부터 꾹꾹 눌러서 칠해서 손가락이 아팠다. 그래도 다 칠하고 보면 뿌듯하다. ㅎㅎ 페이지 중에 가장 쉽고 간단해 보여서 제목페이지, 이름페이지의 꽃들만 색칠색칠했음. 뒷장을 넘기면 이렇게 정신사나운 그림들이 많다 ㅋㅋ ​그림 자체는 예쁜데... 내가 과연 예쁘게 .. 2018. 4. 9.
코스트코 기라델리 브라우니 믹스 내 최애템들 중 하나인 ㅋㅋㅋ 코스트코 기라델리 브라우니 믹스. 코스트코 들르면 거의 매번 사오곤 한다. 왕 크고 양도 많이 들어있는데 양에 비해서는 생각보단 비싸지 않다. 맨 처음에 이걸 사게 됐던게... 브라우니 믹스 앞에서 발길이 안떨어지는 나를 보더니 울신랑이 사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꼭 필요한것만 사야하는데 마트에 가면 예상외의 소비를 하고싶어짐ㅜㅜ... 어쨌든 내가 완전 죠아하는 브라우니를 만들어봄:) 브라우니는 사먹으면 너무너무 비싸서 웬만하면 만들어먹는다. 외쿸 스탈 브라우니라서 조금 많이 달달한 편이다. 나도 너무너무 심하게 달면 못먹는데 이건 딱 최대치로 달달한듯 ㅋㅋ 믹스 안에 초콜릿 조각들이 들어있음. 또 이 초콜릿 조각 보면서 믹싱하고, 요것들이 오븐에 구우면 찐득하게 변해서.. 2018. 4. 8.
컬러링북 '가면무도회' 리뷰, 색칠하기 판타지 컬러링북 는 책 속의 그림들이 정말 판타스틱하다. 책 속의 주인공 마야처럼 나도 침대에 엎드려서 살펴보았다. 는 '마야'라는 소녀가 생일 선물로 받은 가면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고, 마지막엔 '가면 무도회'에 참석하게 된다는 내용인데, 중간중간에 마야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동화책 한 권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 마야가 받은 가면무도회 초대장...! 처음에 마야가 받은 초대장은 작은 상자크기였는데, 이렇게 커진걸 보면 이 초대장을 통해 다른 나라로 가는 모양이다. 제일 먼저 가게 된 곳은 역시 동양 삼국!!! 한국, 중국, 일본~ 책장을 넘기다보면 그림들이 섬세해서 내가 색칠하기엔 난이도가 높다고 생각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중간중간 간단한 그림들도 있었다. 솟대라든가, 폭죽놀이, 물고.. 2018. 4. 8.
삼성 가습기(SHU-H45BK) 구입, 사용 후기 가습기 살균제 얘기때문에 작년에는 그냥 수건에 물을 적셔놓기도하고, 인터넷 뒤져서 천연가습기 만들어보기도 하고, 수경재배 식물을 갖다두기도 했는데 겨울의 건조함은 진짜 버티기 힘들었다. 특히나 감기 걸렸을때ㅜㅜ 이사하며 공기청정기랑 같이 가습기도 구입했는데 감기로 고생할때 가습기 덕을 얼마나 봤는지ㅜㅜ 역시 가습기가 있어야 됨♡ 내가 구입한 삼성 가습기는 자연식, 기화식이라 위생적이고 관리도 비교적 편하다. 안쪽으로 필터가 있는데 이 필터가 물을 적셔서 돌면서 가습해준다고 한다. 필터도, 물통도 얼마든지 세척할 수 있다. 다만 귀찮을뿐.... 허허허 맨 끝에 spi는 공기중의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주는 바이러스닥터 기능이다. 가습기 틀면 항상 틀어놓는 기능 :) 전원켜고 조금 기다리면 현재 습도도 뜬다.. 2018. 4. 8.
아토앤오투 튼살크림 사용 후기 임신하고 배가 불러오면 배가 트기 시작한다는데... 임신하기 전부터, 임신초기부터 튼살크림을 꾸준히 발라줘야 살이 트지 않는다고 한다. 주변에 임신한 분들이 많아서ㅜㅜ 임신 피부 건조, 튼살에 대한 고민이나 튼살크림 뭘 써야 하는지 등의 고민을 많이 하던데 아기한테 해가 갈까봐 아무거나 사용할 수도 없고.. 아는 분에게 아토앤오투 튼살크림 추천을 받았었는데 우연히 사용해 볼 기회가 생겨서 리뷰를 써봄. 아는분께 추천듣고 + 직접 써본 나의 후기 + 임신한 지인 후기 ATONO2 Oxygen Dear mother Cream 아토앤오투 옥시젠 디어 마더 크림 (튼살 크림) 이라고 써 있는 튼살크림. 나는 임산부는 아니라서 ㅎㅎ 몇번 써보다가 아무래도 임산부가 쓰는게 더 도움이 되겠다 싶어서 친한 지인에게 선.. 2018. 4. 7.
디어루시 시크릿 이노센트 로즈 사용 후기 좋은건 정보 공유 하십시다>. 2018. 4. 6.
레고 런던버스 (10258) 조립 주말에 남편과 조립했던 런던버스. 브릭수가 많지 않아서 조립시간이 길지 않아 휴일을 즐기기 좋은 크기이다 :) 꼼지락꼼지락 1층 조립 즁.. 좌석이 은근히 노가다라서 힘들 즈음에 끝난다. 타워브릿지 해봤던 사람이라면 오금이 저릴듯한 베이지색 노가다... 2층 버스니까 계단도 있음 1층 완성하고 찍은 사진들.. 2층 조립한 사진 2층 지붕까지 완성하고 옆면 광고도 부착해주었다. 완성 모습 런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귀여운 버스♡ 꽤 정교하고 깔끔한 디자인이라 작은 소품들과 함께 놓아두면 훌륭한 인테리어가 완성될것 같다. 우리집엔 책꽂이 중간에 떡하니 자리잡으심ㅋㅋㅋ 윗칸의 미니쿠퍼, 미니비틀, 캠퍼벤이랑 나란히 두면 자동차 4종셋트 완성ㅋㅋ 근데 4개를 나란히 둘 공간이 없어서 슬픔..ㅜㅠ 당분간은 여기에 .. 2018. 4. 6.
삼성 공기청정기 (AX80K7581WFD) 구입, 사용 후기 요새 삼성 공기청정기 큐브형이 새로 나와서 따로도 쓰고 결합해서도 쓰고 그러던데.. 역시 전자제품은 늦게 살수록 좋다고 했던가.... ㅋㅋㅋㅋ 공기청정기가 이미 있으니 오우 좋다~ 하고 구경하고 말았는데 요즘엔 중국발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많으니... 공기청정기 필수인 것 같다ㅠㅠ 맑은 공기와 파란 하늘 아래에서 살고 싶다 ㅠㅠ... 내가 기관지가 약해서ㅜㅜ 미세먼지 심한 날은 마스크도 챙기면서 신경쓰는 편이라.. 좁은 집에서 살때에도 공기청정기가 자리를 많이 차지하더라도 꼭 끌어안고 살았다 ㅋㅋ 근데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기존에 쓰던 공기청정기는 너무 작으니까 큰맘먹고 새로 구입했다. 쪼꼬미 공기청정기는 안방용으로 잘 쓰고 있다 :) 삼성 초미세 공기청정기 (AX80K7581WFD) 구입, 1년 사용 후.. 2018. 4. 5.
무서운 이야기 모음 / 소름 주의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ㅋㅋ 가끔 무서운 이야기 땡길 때 보려고 모아두었던 네이트판(엽기호러판) 무서운 이야기 모음 근데 워낙에 오래되서 안뜨는 이야기도 많을 것 같다ㅜㅜ (2008년 4월 ~ 2009년 5월) [실화만 쓴다]님의 "부산 지하철 시립미술관에서 있었던 실화사건" http://pann.nate.com/talk/3104523 (톡) - [ㅋㅋㅋ]님의 "정말 급박한 이야기(무서운 이야기)" http://pann.nate.com/talk/4203633 (2009년 6월 ~ 2009년 7월) [소무덤]님의 "저주받은 강원도 농장에서의 악몽" 소무덤의 진실 http://pann.nate.com/b4177864 터널의 저주 http://pann.nate.com/b4206364 천공리조트 h.. 2018. 4. 5.
블로그 광고에 대하여 전에 블로그는 내가 대학들어가서 부터 10년을 넘게 일상을 기록하며 가꿔왔다. 내 고민과 기쁨을 적고, 때론 비밀스러운 일기장이 되어주었다. 취미가 생기고 나서부터는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대화하며 지냈다. 가끔 기분나쁜 태클을 걸어오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건 정말 드문 일이었고, 즐겁고 행복한 일이 99퍼센트였다. 온전한 나의 공간이었으니까... 그러던 어느날 작년 이맘때 쯤? 포스팅해주면 사례를 하겠다는 광고에 넘어가버렸다. 그럴싸한 설득에 그만 넘어가 버렸던 것이다. 푼돈에 눈이 먼 내가 바보였지ㅋㅋ 10년을 가꾸어 온갖 열매가 열리는 귀한 나무를 톱으로 설컹 잘라버린 짓이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의 배를 잘랐다고 표현하면 비약이려나.. 광고인게 걸리지 않게끔 해주겠다더니 언젠가부터 .. 2018. 4. 4.
코스트코 치즈케익 강추!!! 진하고 부드럽고 달콤한 리얼 치즈케익 Cheesecake factory라고 써있는게 상표인지 브랜드인지 모르겠지만ㅎㅎ 여때 먹어본 치즈케익 중 손에 꼽게 맛있다. 평소에 치즈 덕후라서 치즈들어간건 다 좋아하는데 특히 치즈케익은 환장ㅋㅋㅋㅋ 이런 내 취향을 잘 아는 신랑이 코스트코 갔다가 시식해보고는 당장 사들고 왔다고했다. 겉 포장 상자는 이렇게 생겼고, 체리랑 생크림이 없을뿐 실물이랑 완전 똑같다. 12조각으로 잘라져 있어서 평소에 냉동보관했다가 먹고싶을 때 떼어내서 먹으면 된다. 언 상태로도 맛있고, 상온에 두었다가 먹으면 진짜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개인적으로 상온에 두었다 먹는쪽이 단맛은 더 강한것 같다. 한조각이 한번 먹기 딱 좋은 사이즈 :) 한3일에 한개씩 먹는듯ㅋㅋㅋ 벌써 절반이나 먹어치웠.. 2018. 4. 4.
명심보감 근학편 일부 - 부지런해지기 사람이 고금(古今)을 알지 못하면 말과 소에 옷을 입힌 것과 같으리라. - 한문공(韓文公) (한문공(韓文公) :768~822. 중국 당(唐)나라 덕종 때의 문학자로 자는 퇴지, 이름은 유. 문은 시호임. 문장에 있어서는 당송팔대가의 제일인자이다. 저서에는 창려선생집 등이 있다.) 고금의 성인들의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서는 참다운 사람이 될 수 없으니 학문에 진력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말이나 소에게 옷을 입힌 것과 다름없다는 표현은 다소 신랄하기는 하나, 더없이 적절한 비유가 아닐 수 없다. 맹자에도 '배불리 먹고 따뜻한 옷을 입고 편히 지내면서 배우지 않는다면 금수에 가깝다' 라는 명언이 나온다. 학문에 힘써 참다운 인격을 간직하는 것이 온전한 인생을 사는 길임을 깨우쳐 주는 교훈들이라 하겠다. 만약 집.. 2018.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