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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실내온도 20도면 막 추운건 아닌데 왜이렇게 춥지ㅜㅜ 막상 밖엔 겨울비가 오는데 말이지.. 어제 넘 춥길래 보일러 돌렸는데 오늘도 춥다ㅜㅜ 바깥이 영하 10도 이러면 이해라도 되겠는데 말이지 왜 춥지... 오랜만이라 약간 긴장되고 스스로 잘하고있는지 계속 상위인지를 돌리느라 바쁘던데 시간이 지나니 조금 긴장도 풀리고 조금은 자신감도 생기고.. 잘했는지는 모르겠다. 2년반의 공백을 채워가는 시간들... 2020. 1. 7.
내 블로그인데? 블로그를 한지 10여년. 나에겐 사진만 들입다 올리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보다는 사진없이도 그냥 주절주절 마음편하게 떠들 수 있는 블로그가 제일 편했다. 블로그를 오래 해서 그런건지, 심심하면 한번씩 별별 진상들을 다 만나게 되는 것 같다. 1. 자료나 사진을 도용하는 사람 2. 프로 불편러 (남들은 그냥 넘기는 것을 지적질) 3. 프로 예민러 (본인 얘기가 아닌데 '내 얘기지?' 하면서 빡쳐하는 부류) 4. 태클거는 사람 (포스팅 안의 무언가를 꼬투리를 잡아서 '그게 아니라 이거다' 하면서 관리질) 5. 광고 ㅋㅋㅋ 차라리 도용이나 광고가 속편하지, 2, 3, 4번은 진짜 한번씩 짜증이 확 난다 ㅋㅋㅋㅋ 특히나 자기 생각을 강요하면서 그것이 옳다고 감놔라 배놔라 하면서 관리질하는 4번 부류가 제일 짜증.. 2020. 1. 7.
다시 또 새롭게 1. 일 요구하는대로 잘 할 수 있을지 모르겠고, 걱정도 되지만 걱정은 미뤄두고 일단 코 앞의 것들을 해치우자고 마음을 다독여본다. 대표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던데 나라는 사람이 그 그림에 맞는 도구일지는 아직 나도 모르겠다. 2. 다욧 생각보다 더 찌지는 않고 찐 상태를 유지중 ㅋㅋㅋㅋ 일단은 다행인 것 같다. 오늘은 간헐적 단식을 했고, 아마 내일도 할 것 같다. (근무 시간이랑 겹쳐서) 주변에서 까까가 너무 많이 들어와서 (신랑탓) 까까랑 초콜렛 안보려고 노력중... 2020. 1. 6.
DSLR로 달 사진 찍기 일요일 나들이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달이 커다랗게 떠오르는 모습을 보고는 핸드폰으로 열심히 찍어보았으나.. 아무리 최신폰 노트10 이라 해도 달의 무늬까지 선명히 담아내지를 못했다ㅜㅜ 어쩔수 없이 아쉬운대로 그냥 지나갔다. 근데 어젯밤에 잠 자려고 침대에 누우러 가는데 창가에 비친 달빛이 뽀얗고 선명하기에 습관처럼 달을 쳐다보니 제법 동그랗고 예뻐서 졸린 눈을 부릅뜨며 DSLR을 꺼냈다. 핸드폰보다는 역시 DSLR이 필요할 것 같았다. 무거워서 웬만한 여행이 아닌이상 잘 사용하지 않는 18-200mm 렌즈를 꺼내서 갈아끼우고 창가로 갔다. 벌레가 들어올까봐 잠시 걱정했으나 실내가 더 어두우니까 잠깐으론 안들어오겠지 추측하며 방충망까지 열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잡다보니 어떤걸로 조절하더라...하면.. 2020. 1. 6.
이균영, <어두운 기억의 저편> 감상 어느 날 주인공은 지끈거리는 두통 때문에 잠에서 깨어보니 낯선 곳에 와 있다. 어젯밤 일을 떠올리려 해도 기억이 나지 않고, 중요 서류가 든 가방조차 잃어버렸다. 술로 인해서 잃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한 몸부림과 그러던 중에 찾게 되는 아스라이 먼 기억의 파편을 긴장감있게 서술한 소설이다. 결국에는 서류 가방도 찾고 해결되는가 싶었는데, 여전히 마음이 무겁다면서 회사를 조퇴하고 미스 민을 만나러 간다. 처음부터 이 여자가 모든 일의 실마리였는데, 주인공은 빙빙 돌아 겨우 풀어낸 것 같다.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역시 미스 민과 주인공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맨 끝부분이다. 아마도 이 소설의 주제에 가장 가까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한다. 술에 취한 채 망각하고 있던, 어렸을 때의 동생인지 누나인지 .. 2020. 1. 6.
골계미 - 풍자와 해학 골계미 세상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면서 느낄 수 있는 아름다움 골계미는 대상과 상황이 어울리지 않는 부조화를 근거로 그것으로부터 발생하는 재미와 기묘함 등에서 오는 아름다움을 가리킨다. 골계미는 해학과 풍자를 통해 실현되는데, 해학은 대상에 대한 호감과 연민을 느끼게 하는 익살의 웃음을 유발하는 기법으로 현실의 모순이나 결함을 수용하고 긍정하여 연민과 웃음으로 극복한다. 풍자는 대상이 주로 사회적 결함이나 악덕, 부조리 등과 같은 날카롭게 비꼬는 공격의 웃음을 유발한다는 특징이다. 아래는 해학적인 시 :) 세 살 난 여름에 나와 함께 목욕하면서 딸은 이게 구슬이나? 내 불알을 만지작거리면서 물장난하고 아니 구슬이 아니고 불알이다 나는 세상을 똑바로 가르쳤는데 구멍가게에 가서 진짜 구슬을 보고는 아빠 이게 불.. 2020. 1. 6.
채만식, <태평천하> 해설 정리 # 현대문학 현대소설 고등국어 국어영역 국어 문학 태평천하 해설 해석 정리 채만식 태평천하 현대소설 서술자의 개입 편집자적 논평 서술상의 특징 태평천하의 의미 주제 주제의식 반어적 풍자 현대문학 현대소설 고등국어 국어영역 국어 문학 태평천하 해설 해석 정리 채만식 태평천하 현대소설 서술자의 개입 편집자적 논평 서술상의 특징 태평천하의 의미 주제 주제의식 반어적 풍자현대문학 현대소설 고등국어 국어영역 국어 문학 태평천하 해설 해석 정리 채만식 태평천하 현대소설 서술자의 개입 편집자적 논평 서술상의 특징 태평천하의 의미 주제 주제의식 반어적 풍자 2020. 1. 5.
김승옥, <무진기행> 해설 정리 줄거리 서술자로 등장하는 '나'는 서른 셋의 나이로 제약회사 중역이다. 4년 전, 미망인이된 지금의 아내와 결혼했으며, 며칠 후면 그 아내와 장인의 도움으로 제약회사전무가 될 몸이다. 그는 어머니의 묘가 있고 그가 어린 시절을 보낸 무진으로내려간다. 잠시 동안의 휴가인 셈이다. 그에게 무진의 의미는 특별하다. 그곳은참담했던 과거의 기억으로 얼룩져 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그는 이미 돈 많은 아내를 얻어 출세 가도에 올라 있다. 그는 무진에서 사람들을 만난다. 그를 존경하는 후배인 박, 중학 동창이며 고등고시에 합격해 무진의 세무서장으로 있는 조, 그리고 음악교사인 발랄한 처녀하인숙 등이다. 문학소년이었던 박은 그를 우러러보고, 출세한 속물인 조는 갑자기출세한 그를 동류로 취급한다. 하인숙은 그에게서.. 2020. 1. 5.
구체관절인형의 개념과 관련 용어들 뜻 정리 구체관절인형의 개념과 관련 용어들 뜻 정리 * 구체관절인형 : 인형의 관절을 구체(원형)로 둥글게 만들어서 움직임이 자유롭게 만든 인형 관절 하나하나가 둥글둥글해서 '구체관절' 이라고 하기 때문에 미미, 바비, 커얼인형, 제이돌 같이 꺾임만 가능한 단순 관절인형과는 차이가 있다. * 구관 : 구체관절인형의 줄임말 * 헤드 : 인형의 머리 * 바디 : 인형의 몸체. 몸통 부분 * 파츠 : 인형 몸의 일부분들을 말함. 각각 분리 가능한 부분대로 파츠가 나뉨 (발파츠, 손파츠, 힐다리 파츠 등) ​ * SD(스딩) : 50~60cm 이상의 큰 사이즈의 구체관절인형을 말함. 1/3사이즈라고도 함. 신체 사이즈(나이)에 따라 SD9, SD13, SD17로 .. 2020. 1. 5.
심즈4 - 여심 공유 / 다운 (6) 예쁜 여심 공유해요 :) 심즈4 게임 내에서 오른쪽 위에 갤러리 (사진 모양의 아이콘) 누르시고 갤러리 탭에서 '커스텀 콘텐츠 활성화'에 체크하시고 EA아이디로 검색 : isnp31 검색하시면 나와요~~ 커스텀 콘텐츠라고는 스킨 뿐이고, 나머지는 노CC에요 :) 스킨은 가지고 계신 스킨 사용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저처럼 씨씨템 많이 사용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은 유용하지 않을까 하고 둘다 자연적으로 탄생한 2세, 3세들인데 제 눈에 예뻐서 ㅎㅎ 공유해보아요~ (요 스킨템이 필요하신 분들께 : CC템을 마구잡이로 몇십개 가지고 있긴한데 이 스킨템은 뭔지 몰라요ㅜㅜ 혹시 제가 마구잡이로 가지고 있는 템이여도 좋다! 하시는 분들이면 메일 주시면 보내드릴게요~) [심즈4 플레이] - 심즈4 - 여심 공유 /.. 2020.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