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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고열 1시간 간격으로 열체크했는데 나나 체온이 38.4도로 변화가 없어서 괜찮겠거니 했는데3시반에 나나가 깨서 확인해보니 38.9도가 나왔다. 먹기 싫다고 징징거리는걸 겨우겨우 달래서 약을 먹이고 자자고 했는데 열때문인지 거의 1시간을 못자는 것 같았다.덕분에 나도 같이 잠을 설쳤다..^^... 월요일에 유치원 등원 여부가 달려있어서 최대한 회복시키는게 좋지 않을까 하여 병원에 갔는데일요일이다보니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거의 1시간을 대기해서 진료를 받았다.장염이고, 목이 부어있다는데 그때문에 열이 나는 것 같다고 한다.3일치 약을 먹고 계속 열이 나면 바이러스 검사를 해보자고 했다.이후로 계속 열이 안나서 다행이었는데 오후 2시 다시 38.4도로 열이 났다. 점심 약을 먹고서 괜찮다가 오후 9시반쯤 39.3.. 2025. 6. 2.
입주박람회, 감기의 계절 남편이랑 애들 둘 데리고 입주박람회에 다녀왔다.너어어어무 힘들어서 눈물콧물..ㅠㅠ나나는 다행히 칭얼거리지도 않고 잘 따라다니고 말도 잘들었는데, 다복이가 맘대로 못하니까 소리도 많이 지르고, 울기도 하고, 자주 칭얼거렸다.최대한 애들이 관심있어 할만한 것들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으나 종일 있는게 쉽지 않았다. 5시 경품추첨까지 기다리기 힘들 것 같아서 중간에 집에 가려다가 애들 데리고 근처 공원에 있겠다고 하니까 남편도 그런다고 했다. 가는 도중에 다복이는 잠들었고, 공원 도착해서 싸온 도시락 나나 먹이고, 중간에 일어난 다복이도 먹이고 우리도 대충 때웠다. 근처에 투썸이 있길래 쿠폰 쓰려고 들어가서 쉬다가 나왔다 ㅋㅋ애들 간식 좀 주려고 했는데 나나가 고른 케익이 맛이 없어서 애들 다 한두입만 먹고 먹지 .. 2025. 6. 1.
열감기 끝, 유치원 운동회 5월 21일 수 다복이가 새벽에 38.3도로 체온이 또 올랐다. 12시간 이상 발열 간격이 벌어져서 이제 안나려나 했더니 전날 저녁 7시에 열나고, 새벽 2시에 또 열이 나다니...잠을 설칠까봐 해열제를 넣어서 분유를 먹이고 재웠다. 이후로 계속 36.8도 정도의 정상 체온이었다가 등원 전에 37.3도로 약간 미열이 나는 듯 했다.혹시나 낮잠 잘 때 또 열나서 못잘까 싶어서 해열제를 넣어서 보냈다. 이후로는 열이 나지 않았다. 발열 패턴이 좀 이상했지만, 드디어 열감기 끝! 5월 22일 목 나나의 유치원 가족운동회날.남편은 요새 일이 바빠서 참석하지 못하고, 나랑 나나만 가려고 했는데 엄마가 내 운전이 영 못미더운지 데려다주겠다고 해서 엄마 차 타고 다녀왔다. 좀 늦은 김에 다복이는 어린이집에 .. 2025. 5. 23.
둘째의 열감기, 첫째의 퇴행 얼마나 일기를 안쓴 것인가 ㅋㅋㅋ 지난 일기 날짜가 무려 4월 29일.거의 3주를 안쓴 것 같다 ㅋㅋㅋㅋㅋ요즘에 구슬 팔찌 만들기와 구미호뎐에 빠져서 시즌1, 시즌2 정주행하면서 팔찌를 만들다가 다꾸(걍 스티커 붙이기 ㅋㅋ)하다가 했다.여가 시간 날때마다 틈틈이 보면서 하면서 그러다보니 한2주 정도가 지난 것 같다.막 날밤새서 다 봐야해!!! 할 정도로 졸잼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그게 좋았다. 내가 집착적으로 보지 않을 수 있어서 ㅋㅋㅋ집착적으로 보면 아주 체력이고 기력이고 다 써서 며칠 일상에 지장이 가고 많이 힘들었을텐데 다행다행.. 어제 다복이가 열이 나고, 자다 깨서 안잔다고 어린이집에서 데려가라고 해서 2시에 데리고 왔다.38.6도. 애가 자야하니 분유랑 해열제를 먹이고 1시간 가까이 업고 다녔.. 2025. 5. 20.
운전연수 4일차 마지막날 4월 28일 월 유치원 2번 왕복.강사가 개인 사정이 있다고 하여 2시간만 했다.2가지 코스로 다 가봤는데 역시 차가 많은 쪽이 좀더 불편했다. 차선 변경만 잘 하면 될 것 같은데 많이 해봐야 늘겠지? ㅜㅜ이틀 쉬고서 운전하는 건데 딱히 감을 잃은 느낌은 아니었다.덜 긴장하고, 손에 땀이 덜 나서 그게 스스로 신기했다. 다복이 감기는 이제 기침은 거의 안하는데 가래가 조금 끓고, 누런 콧물이 줄줄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다.항생제 먹고 있고, 그게 효과가 있는지 차츰 좋아지고 있다. 나나가 엊그제부터 눈이 아프다, 가렵다 그래서 결막염 같아서 전에 처방받았던 안약을 넣어주었다.세상 발광을 했지만, 이틀 정도 넣으니까 만지지도 않고 아프거나 가렵단 말도 없어서 이제 괜찮은걸로.근데 나도 엊그제부터 오른쪽 눈 .. 2025. 4. 29.
운전 연수 이틀차. 종일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빴다.6시반에 일어나서 애들 둘다 소풍가는 날이어서 도시락을 싸주고, 시간이 부족해서 남편한테 이것저것 부탁하고ㅜㅜ..애들 보내놓고는 급하게 준비하고 운전 연수를 받으러 나갔다. 운전 연수 이틀차.애들 소풍보내고 긴장되는 마음이어서 애들이 잘 다녀올까 걱정되서 그런건지 운전해야 해서 긴장되는건지 모르겠다 했는데 차를 타보니 아... 운전 때문이었구나 했다 ㅋㅋㅋ 오늘은 독립기념관에 갔다가 이마트에 3번인가 갔다가 주차를 한 6번은 한 것 같다.주차를 자꾸 해보니까 아주 조금은 알것 같았다.면허 따고 얼마 안되서 남편이랑 차 타고 동네를 돌았었는데 그 때 우회전에 대한 감각이며 차 폭에 관한 감이 너무 없어서 막 중앙선 넘어가고 그랬었다.이틀 연속 운전 연수 받고 보니 그냥 좌회전.. 2025. 4. 25.
20개월 아기 기관지염... 4월 21일 월 다복이가 약간씩 기침 가래가 있어서 기침약을 먹이면서 예의주시하고 있다.나나도 같이 걸렸는지 기침 조금, 가래도 조금 끓긴한데 심하지는 않다. 근데 엄마도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고, 나도 가래가 약간 끓는다.다들 같은 바이러스에 걸린듯 싶다. 남편이 쉬는 날이어서 남편하고 나나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와서 애들 하원하는 시간까지 종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어느정도 마음 편해진 부분도 있고, 희망도 보여서 좋은 시간이었다.부디 일이 잘 풀리기를 바라고 있다. 이사 2번 가지 않게...ㅜㅜ 날씨가 좋다못해 더운 정도인데 애들은 놀이터에서 놀다가 들어갈 수 있어서 정말 좋아했다.특히나 아빠가 있으니 더더욱 좋아했고, 나나는 어린이집 다닐때 친했던 친구 ㄷㅁ이랑 뛰어다니면서 잘 놀았다.내가 매번 뒤.. 2025. 4. 25.
5살, 간식 좋아하는 나 같은 딸내미 4월 19일 토 남편이 일하는 날이라 혼자 애 둘을 보기 힘들다고 엄마가 도와주러 왔다.오후에 비 예보가 있지만 점심 도시락을 챙겨서 호수공원에 갔다. 구름이 끼어 있음에도 바람도 따뜻하고, 온도가 꽤 훈훈하게 느껴졌다. 반팔을 입고 올걸... 후회했다.애들도 겉옷을 벗고서 놀게 했다.나나도 다복이도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보고, 만지고 했다.오리를 보러 간건데 오리가 거의 없었다. 겨울에만 많은가보다 ㅎㅎ 점심 도시락도 꺼내서 애들 먹이고, 먹이고 나니 신나서 또 지들끼리 뛰어놀면서 웃는다.힘든 와중에도 자기들끼리 뛰어놀면서 꺄르르 웃는걸 보면 둘 낳기를 참 잘했다 싶다. 점심 먹고 집으로 가려는데 다복이가 자꾸 안아달라고 해서 유모차에 태웠다.다복이는 주차장까지 가는 도중에 잠들고, 빗방울도 떨어지기 .. 2025. 4. 21.
20개월 아기 - 옹알이를 벗어나 따라하는 말이 많아지고 있다. 4월 17일 목 다복이가 제법 따라하는 말이 많아지고 있다. 두 글자 단어는 서툴거나 잘 못해도 따라하려고 노력하고, 스스로 발화하는 경우도 꽤 잦은 편이다.20개월인데 나나보다 6개월 정도는 느린 느낌이다.그에 비해 미끄럼틀 계단을 혼자 올라가고, 혼자 타는건 또 잘하는게 보여서 그건 나나보다 잘하는 것 같다. 한 3일째.. 다복이가 아침에 어린이집에 빨리 가자고 재촉한다.이런걸 겪는게 처음이라 이게 무슨일인가 싶은데그만큼 선생님도 잘해주고, 어린이집도 재미있어서 그런 것 같다.좁은 교실 크기 빼고는 다 마음에 드는 어린이집인데... 이사때문에 옮겨야 한다는게 진짜 아쉽다 ㅜㅜ.. 4월 18일 금 다복이 간절기 잠바를 사러 갔다가 반팔까지 사가지고 왔다.아가방이 너무 비싸지만, 비싼만큼 재질이 ..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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