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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셀라이트 센텔라 포어리스 패치 구입 사용 후기 / 모공 줄이는법 30대의 끄트머리에서 늘어난 모공과 주름은 만인의 고민이 아닐까 싶다...ㅜㅜ.... 인스타나 유튜브를 보다보면 본의아니게 광고에 노출이 많이 되고, 그러다보면 또 지름을 하게 되는데 그 지름 목록 중 하나인 에셀라이트 센텔라 포어리스 패치의 사용 후기를 가져왔다. 에셀라이트 센텔라 포어리스 패치 구입 동기자꾸 뭔가를 지르게 만드는 이놈의 인스타가 참 문제인데 또 보다보면 재미가 있고... 내 자제력이 문제겠지? ㅠㅠ.. 아무튼 지난번에 에셀라이트 승모근패치를 구입하면서 같이 구입했던 센텔라 포어리스 패치도 같이 사용했었는데 나름 효과가 나쁘지 않았다. 승모근패치 내돈내산 리뷰 구입 후기 / 에셀라이트 승모패치 효과만성피로와 우람한 승모근은 육아맘의 절친이 따로 없다. 항상 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묵직하며.. 2024. 5. 6.
37개월 아이 - 급성후두염, 비오는 집콕 어린이날 5월 5일 일 새벽에 나나가 기침 가래가 심하고 숨이 잘 안쉬어진다고 하여 울고불고하는 애를 겨우 진정시키고 재우고 아침에 병원에 다녀왔다.휴일이라 사람이 많고, 항상 진료봐줬던 선생님이 출산휴가여서 딱히 마음에 드는 선생님도 없으므로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 대기가 짧은 대표원장님한테 진료를 받았다.대기가 짧은건 이유가 있...ㅋㅋㅋㅋ 워낙에 대충 빨리 진료하고 내보내셔서 그런데 나는 뭐 다른 선생님이나 크게 실력 차이도 안느껴져서 그냥 봤다.  예전에 나나 딤플 초음파와 진료 볼 때는 세상 디테일하고 섬세하고 차분하게 설명해주시면서 진료봐주셨는데감기는 왜 대충 빨리 진료하고 보내나 싶었는데 감기는 병 취급도 안하시는 느낌이다 ㅋㅋㅋ그리고 대충 빨리 봐도 상태를 금방 파악하시는 것 같았다. 아무튼 내가.. 2024. 5. 5.
37개월, 8개월 아기 - 엄가다 슈퍼심플송 송북 완성! 또 감기... 5월 2일 목 목이 좀 아프고 가래도 끓고.. 요새 나나의 슈퍼심플송 송북을 만들어준다고 잠을 줄여가며 무리해서 그런지 감기가 온 것 같다. 그래도 이틀에 한번은 푹 자고 있는 것 같은데도 역시 계속 졸리다.커피에 맛들려서 낮에는 커피빨로 버티고 밤에 나나 재울때 곯아떨어지고, 새벽에 수유할 때 깨서는 또 슈퍼심플송 송북 만들고 ㅋㅋㅋ노가다지만 빨리 만들어서 치우고 싶은 급한 성미때문에 서두르고 있는데 2~3시간씩 작업하기엔 매우 역부족이라서노가다를 한지 벌써 2주 정도 된 것 같다. 요새 나나는 비눗방울 놀이가 재미있는지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매일 비눗방울 놀이를 하고 있다.덕분에 비눗방울건 2개 다 고장나서 남편이 다 고쳐주고, 비눗방울액은 우습게 한통 다 쓰고, 부러진 비눗방울 도구들도 있고..그렇게.. 2024. 5. 5.
37개월 아이 - 계속 오래가는 수족구 수포 주말은 딱히 어디 안가고 이틀연속 비눗방울 놀이를 하게 해주었다. 비눗방울 놀이를 하는건 좋은데 손에 액체가 묻으면 찡찡거리는게 문제...ㅜㅜ 당연히 묻을 수 밖에 없는데 손에 묻는게 많이 싫은가보다. 예민한 뇨석.. 4월 29일 월 낮잠도 좀 푹 자고.. 오랜만에 쉬는 것 같다. 나나 손등에 났던 수족구 수포(생긴건 두드러기)는 2주가 넘도록 꽤 오래 가고 있다. 계속 병원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면서 살펴보고 있는데 약을 먹어도 크게 차도가 없으니 그냥 좀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려고 한다. 길면 두달도 간다던데 그렇게 길게 갈 모양인지... 다행히 제일 먼저 났던 수포들은 그나마 좀 없어졌으나 피부색이 어둡게 변했다. 손을 볼 때마다 속상하다ㅜㅜ 새로 나오는 수포들도 있고 손바닥까지 빨간 반점같이 생겼.. 2024. 5. 1.
37개월, 8개월 - 자라고 있는 아이들.. 밀린 일기 4월 22일 월 8일간의 애 둘 육아로 넉다운 상태.. 엄마랑 둘이 봤지만 역시나 힘들었고,남편이 켠디션이 안좋다며 (컨디션 좋은 날은 대체 언제인지ㅡㅡ...)금, 토,일은 8할 이상 나 혼자 봤기 때문에ㅜㅜ  ㅈㄴ게 힘들었다.그냥뭐 인생사 존버정신인가보다 ㅎㅎㅎ... 저녁쯤 어머님이 오셔서 오늘부터 며칠 계시기로 했다. 오셔서 애들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만 기왕지사 지난주에 도움 요청 드렸을때 오셨으면 더욱 좋았을 것 같다...ㅜㅜ... 아침에 엄빠의 도움을 받아서 애들 둘다 병원에 데려갔다왔다.나나가 수족구 이후로 계속 손등의 수포가 나아지질 않고 가렵다고 해서 진료를 봤는데 항바이러스제와 약을 처방받았다.다복이는 기침 가래가 생겨서 지켜보다가 좀더 심해진 것 같아서 진료를 받았는데 피하려.. 2024. 4. 26.
미운 4살, 울고 칭얼거리고 떼쓰고 소리지르고 던지고 때리는 아이 바르게 훈육하는 방법 첫째가 자기 의사표현이 확실해지다못해 칭얼거리고, 떼쓰고, 소리지르고, 던지고, 때리고, 깨물고 등의 표현을 할 수 있는 미운 4살 시기에 들어섰다. 소리지르고 때릴 때마다 훈육이랍시고 화를 내거나 역지사지로 때려주기도 했는데 여태까지 옳은 방식으로 훈육을 한게 아니라는 생각에 여러가지 유튜브 자료들을 찾아보고있다.(예전같았으면 도서관에 가서 발품 손품 팔아가며 다양한 책들을 뒤져서 찾아야 할 정보들을 쉽게 검색만으로 찾아보고 접할 수 있다는게 매우 편리하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이 포스팅은 옳은 훈육 방식을 행동지침화, 대본화하여 바르게 실천하기 위하여 정리해두는 나 자신을 위한 포스팅이다.   미운 4살, 나나의 찡찡만 37개월이 된 첫째 나나는 이미 한참전부터 무언가 자기 뜻대로 안되면 울고 .. 2024. 4. 24.
때리는 아이... 훈육에 대한 고민 / 육아 일기 4월 18일 목 오전에는 나나가 손등의 수포 말고는 다른 증상이 1도 없어서 혹시 습진이나 한포진인가 싶어서 소아과에 다녀왔다. 혹시나 등원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미세먼지만한 희망을 품고서 진료를 받아보니 수족구가 맞다고 한다...ㅜㅜ...자세히 보니 입안에 수포가 매우 작게 있다며... 가볍게 지나가는 것 같다고...ㅠㅠ...나나는 밥을 먹였지만, 나는 혹시나 등원이 될까 하여 밥도 안먹고 병원을 걸어서 왕복하느라 배가 엄청 고팠다.  병원 다녀와서는 엄마가 집안일을 해야 하고, 나나도 어디 갈 수도 없고 답답할테니 애들 데리고 엄마집에 다녀왔다. 환경이 새로우니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놀기도 하고, 먹기도 하고, 자기도 하고..나도 졸다가 엄마가 애들 봐주고 그랬다. 저녁 먹기 전에 집으로 돌아왔다.. 2024. 4. 21.
아기꿀 언제부터 먹을 수 있나 - 섭취 시기, 섭취 용량, 아기 과일 먹는 시기 많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설탕이나 올리고당 대신에 먹일 수 있는 천연 당분인 꿀을 많이 애용하곤 한다. 꿀은 감기 예방과 항균, 항산화 효과가 있어서 좋은 점도 많지만 어린 아기들은 섭취에 있어 조심해야 할 점도 있어서 포스팅으로 정리해보았다. 아기꿀 언제부터 먹을 수 있는지, 왜 돌 전에 먹이면 안되는지, 아기꿀 언제부터 얼만큼 먹어야 하는지 섭취 용량과 이밖에도 과일 먹는 시기도 개월수 별로 정리해보았다. 아기꿀 언제부터 먹을 수 있나? 일반적으로 돌이 지나면 먹을 수 있고, 두돌 이후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고 한다. 아기꿀 왜 돌 전에 먹이면 안되나? 꿀에 들어있는 보툴리눔은 박테리아를 생산하는 독소인데 이 성분을 소화시키지 못하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돌 전의 아기들은 꿀 속의 보툴리눔에 대한.. 2024. 4. 20.
36개월 아이 - 또 수족구 4월 15일 월 다복이 중이염 생겼는지 확인도 하고, 감기약도 추가로 처방받으려고 병원에 갔다. 다행히 중이염은 없고, 목이 약간 부어있다고 한다. 콧물이 바깥으로 줄줄 흐르고, 코를 빼보면 아직 연하게 노란빛이 돌거나 하얗게 나온다. 4월 16일 화 아침에 일어나서 나나 세수를 도와주는데 왼쪽 손에 수포들이 꽤 많이 보여서 깜짝 놀랐다. 올 것이 왔구나... 지난주부터 어린이집에 수족구가 돌더니만...ㅜㅜ... 나나가 수시로 입술을 만지고, 입술 주변을 혀로 핥는 습관이 있어서 그냥 뭐.. 전염병 걸리는건 항상 시간문제다. 완치확인서 받을 때까지 또 고된 육아로 일주일을 보내겠구나 싶다. 엄마는 약속을 잡아놨는데 다 깨버리고;; 멘붕을 겪었다 ㅎㅎ 평소같으면 좀만 하다가 질려하는데 비눗방울에 꽂혔는지 .. 2024. 4. 18.
36개월 아이 - 영유아검진 완료, 밀린 일기 4월 12일 금 나나 영유아검진 완료. 키 95.5cm, 몸무게 13kg. 키와 몸무게 둘다 평균치를 기록했다. 항상 상위권을 기록하던 우량우량하던 키와 몸무게가 요새 성장이 더디다니..ㅜㅜ 눈으로 보기에는 많이 컸고, 반에서도 제일 키가 큰데 좀 의아하다. 영유아검진 하면서 진료도 봤는데 다행히 중이염 없이 감기가 무사히 지나가고 있다. 일반 감기약으로 스스로 이겨냈다니 너무 기특하다. 너무 힘들어하지 않는다면 이렇게 항생제 없이 스스로 이겨내게끔 하고 싶다. 앞으로는 넘어가는 콧물은 그냥 버텨보고, 중이염 발생 전까지는 항생제 안쓰는걸로....ㅎㅎ 4월 13일 토 남편이 몸살이 나서 열도 나고 힘들어해서 혼자 애들 보려고 했는데 엄마가 같이 바람쐬고 오자고 해서 애들 데리고 나갔다왔다. 신경쓸게 많고.. 2024. 4.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