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314 오랜만에 만든 디즈니 베이비돌 옷 1년만? 얼마 만인지 기억도 나지 않을 정도로 너무나 오랜만에 만든 디즈니 베이비돌 옷. 너무 오랜만이라 그런지 정말정말 쉽지 않았다ㅜㅜ 그래도 작업일지를 남겨봐야지 :) 오랜만에 미싱 앞에 앉게 된건, 베이비돌 옷을 만들어 달라는 주문을 받아서인데.. 주문자분께서 직접 원단을 골라서 보내주셨고, 디자인도 내가 만든 옷들 디자인을 보고 골라주셨다. 그렇게 하여 완성된 베이비돌 옷들! 주문자분께 사진 찍어서 보내고 수정까지 마친 후에 라푼젤 쌍둥이들한테 입혀서 사진까지 찍어줬다. 날도 더운데 이게 무슨...ㅜㅜ 땀 줄줄... 역시 여름에 인형놀이 하는건 힘들다. 원단이 너무너무 귀여워서>.< 원단빨 99퍼센트로 먹고 들어가는 옷! 오랜만의 미싱 작업이라 영 마음먹은 대로 나오지 않았는데 원단빨 덕분에 조금.. 2018. 7. 14. 나의 화단과 제이돌 안드래시, 네루도바 울리체, 롭슨 스트리트 제이돌 안드래시 사진은 한장밖에 안찍었다. 바쁜 와중에 잠깐 틈내서 찍은 기억이...ㅜㅜ 배경은 '천사의 눈물'이라는 작은 잎의 덩굴 식물 :) 제이돌 네루도바 울리체. 올림 머리를 풀어주니 더욱 어려보이고, 발랄해보여서 좋았다. 올림 머리를 한 모습이 뭔가 유부녀 같다면, 머리 풀어준 모습은 결혼전 처녀때의 모습 같달까 ㅋㅋㅋ 제이돌 롭슨 스트리트 내가 만들어준 옷을 입고 + 꽃 베고니아와 함께 베고니아가 이쁘다고 큰맘먹고 다시 들였다가 역시나 과습으로 갔던...ㅜㅜ (두번째 실패의 기억 ㅠㅠ) # 관절 인형 제이돌 # 제이돌 꽃과 함께 # 키덜트 인형놀이 인형옷입히기 인형옷 만들기 # 함께 인형놀이 할래요? # 오랜만에 인형 옷 만들고 싶다... ㅠㅠ 인형 옷 만든다고 미싱 잡아본게 언젠지 2018. 7. 13. 7월 12일 베란다 정원 도시농부의 쌈채소 상추 기르기는 계속되고있다. 모종용의 매우 작은 플라스틱 분에 키우다보니 물주기를 하루 거르면 목마르다고 축처지는 것들이 있어서 매일 신경쓰고 봐야하는게 일이라면 일이고 취미라면 취미고 :) 하여튼 상추 새싹들이 제법 상추답게 자라났다. 파종한지 약 한달반만인듯! 잎이 제법 커져서 고기 쌈좀 해먹어도 되겄다 ㅎㅎ 멀리서 본 내 상추타워의 모습 얼마전에 태풍 때문인지 강풍이 며칠 계속되었는데 그때마다 신랑이 컴퓨터하는데 흙날아온다고해서 그게 조금 미안했다^^; 신랑방 서재 창틀에 더부살이 하느라 눈칫밥먹기ㅋㅋ 한여름이다보니 이제 꽃들은 거의 다 져서 초록잎들만 무성하고 제라늄은 무름으로 죽어나가고 긴긴 장마에 다른 식물도 과습되진 않을지 신경쓰이는 와중에 엔젤아이스 버건디레드는 꿋꿋히 꽃.. 2018. 7. 12. 구체관절인형 봄아트돌 별 큼직한 눈이 예쁜 봄아트돌 별! 우리집 막내둥이 ♥ 이날은 특이한 투톤 가발을 씌워주었었군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이지만, 오래된 사진이니까 뭐 :) 그윽한 눈매와 오밀조밀한 앵두 입술, 또렷한 콧날! 취향저격 ♥ 요즘에 묵혀두었던 사진들 올리다보니 인형들 꺼내서 사진 찍어주고 싶은데 오늘의 목표 달성을 해야 인형 갖고 놀고, 사진 찍고 하는데 계속 목표 달성을 못하고 있다ㅜㅜ 그나저나 머리카락 붙잡는 모습은 참 매력적이군 ♥ 포즈를 못취해주는 편인데 이건 잘한듯>, 2018. 7. 12. 정이 든다는 것 정(情)... 나는 사람이건 물건이건 정이 들어버리면 쉽게 버리지를 못한다. 다 떨어진 옷에 달려있던 브로치 하나, 다 써버린 화장품 공병까지도 정이 들어서 버리기 힘들어한다. 이렇게 쌓아두면 쓰레기더미가 될 것 같은 것들은 버린다. (그 기준이 참 주관적이지만 ㅎㅎ) 이 버리기 힘들어하는 약한 마음, 정때문에... 물건도, 사람도... 참 맺고 끊음이 힘겨울 때가 있다. 내가 타인에게 쉽게 다가갈 수 없음은 이런 '정'에서 기인한 자기방어가 가장 크다. 마음을 주었다가 다칠까봐, 멀어질까봐, 떨어지기 힘들어질까봐.. 등등 이 사람과 인연이 닿아 생기는 '정'과 관련된 일들이 힘겹기 때문이다. 소극적이고 낯가림을 한다는 것은 곧 정들면 생기는 일들을 쉽게 받아들이기가 힘들어 마음을 닫고 있다는 것. (물.. 2018. 7. 12. 운동 3일차 요며칠 2kg 가까이 불었던 몸무게가 오늘 재보니 이전처럼 2kg 줄었다. 운동 3일차임에도..ㅎㅎ약간의 운동과 어젯밤에 야식을 안먹은 효과인것 같다. 식단은 큰 변화없고 간식도 줄였지만 여전히 먹고있고 야식만 안먹는 정도. 아직 3일차니까 눈바디로는 큰 체형 변화는 없고 허벅지나 팔뚝이나 뱃살은 말랑해진게 느껴진다. 이게 빠져야 부피도 줄어들텐데ㅜㅜ 아침운동 하기 싫어져서 안하려고 했는데 체중을 재보니 빠져서ㅋㅋ역시 해야겠다 싶다. 하긴 힘든것도 아니고 간단한 스트레칭 정도니까 꾸준히 해야지ㅜㅜ 무조건 식단 관리하면 힘드니까 식단은 먹는양을 줄이는걸로하고.. 매일 일정 칼로리를 운동하며 소비해야지. 문제는 식단인데 그게 늘 힘드네ㅜㅜ 2018. 7. 11. 리카 화장대 & 아이궈 인형 소품들 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하는 리카 화장대! 인형 사진 찍을 때 여기저기에 잘 사용중이다 :) 미니어쳐 향수병이랑 같이 두면 더욱 잘 어울림 ㅎㅎ 리카 화장대에서 찍은 제이돌 아이궈 사진 ! 리카 화장대 말고도 신발장, 옷걸이, 소파, 옷장 등등 시리즈별로 출시되었던데 나도 아마존 직구로 몇개 구입했었다. 방에서 뭐입지? 뭐신지? 고민하는 컨셉 ㅋㅋ 내가 가장 애정하는 제이돌 아이궈>. 2018. 7. 11. 대화에 대하여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지 누군가와 대화로써 마음이 잘 통한다는 생각을 한 적이 거의 없었다. 내가 말에 참 민감한 편이라 대화 상대자의 말투, 억양, 단어, 어감, 속뜻 등 모든 것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듣는 편이라서 보통 사람들은 흘려들을 수 있는것에 상처를 받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나이를 먹으며 조금 무감각해졌지만 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그랬다) 내가 그렇듯이, 상대방도 의도하지 않았는데 상처를 주고 받는 경우들도 있으니까 대부분 상처를 받았어도 상대방이 의도하지 않았을수도 있다고 생각하려고 하지만, 습관처럼 비슷한 패턴이 몇 번 반복되다보면, 그 사람과의 대화에서는 마음을 닫아버린다. 마치 탁구처럼 서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상대가 자신을 보이는만큼, 나도 자신을 보여야 하는데.. 자연스럽게 그게.. 2018. 7. 11. 여신 강림, 제이돌 선셋 블루버드 제이돌 미모 순위 탑급이라는 선셋이 ♥ 마음에 와닿지 않는 몇몇을 보내고, 선셋이를 들였다. 인형들이 자리를 너무 차지하고 있어서 정리도 해야 하는데.. 계속 말로만 그러고 있다. 선셋도 순둥이같은 얼굴에 예쁜 민트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어서 제이돌 덕후들(?) 사이에선 완전 인기만점이다. 머리카락 색도 너무나 취향이고, 순한 얼굴도 너무나 취향인데 입술 색이 약간 사이버 스럽다... 번쩍번쩍 그리고 한가지 아쉬운건... 저 뜻모를 디폴 옷....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디폴 옷이 구리다는 사람들이 많던데.. 나는 뭐 그럭저럭 마음에 든다. 좀더 깔끔했으면 좋았을것 같다는 아쉬움이 조금 남긴하다. 제이돌은 푸리프에 비해 옷에다 너무 투자를 안했던 것 같다ㅜㅜ 넘넘 이쁘다. 조명 높이가 약간 더 아랫쪽이었으면 눈.. 2018. 7. 11. 이전 1 ··· 236 237 238 239 240 241 242 ··· 25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