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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운동 시작 한동안 가벼운 스트레칭 수준의 운동을 꾸준히 해오다가 한달 정도를 쉬었다. 감기 몸살로 인해 며칠 쉬었던게 점점 길어지고, 하기 싫어지고 ㅋㅋ 중간 중간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시도는 했으나 이틀 이상 이어지지를 못했다. 의지 박약일세ㅜㅜ 그렇다고 몸무게가 늘어나지는 않았는데 체형이 다시 볼록해지는게 느껴졌다ㅜㅜ 그러다가 요 근래에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 늘어나니 몸무게까지 불어났다. 이제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큰맘먹고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어제가 1일차 오늘이 2일차! 간단한 운동을 아침 저녁으로 실시해보려고 한다. 무엇보다 식단이 7할이라고 할정도로 식단이 중요하다던데 나는 식단관리가 참 안되는 사람이라ㅜㅜ 아직은 무리하지 않고 평소처럼 먹되, 운동량을 늘려보려고 한다. 그러다가 적응이 좀 되면 먹.. 2018. 7. 10.
내가 만든 베이비돌 옷들 2 내가 만든 베이비돌 옷들 두번째! 직접 패턴까지 떠서 만들었으나 원단이 구려서 1도 안예뻐보였던 비운의 드레스...ㅜㅜ 그 패턴이 아직도 고오이 모셔져 있다. 패턴 오픈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소매도 넘 길고 수정할 부분이 많아서 다음에 다음에 하다가 못올렸다. 이건 원단이 특이해서 주목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옷. 굉장히 털이 많이 날려서 옷을 다 만들고 치우고 털어내느라 고생이 많았다. 엘사 드레스 흉내 좀 내본다고 만들어본건데 매우 허접해서 민망했던 파란 드레스 ㅋㅋ 그래도 느낌적인 느낌은 좀 있지 않나? 라고 스스로를 위로했었던... ㅠㅠ 쉬폰 원단으로 만들었던 캉캉드레스. 원단 자체도 넘 이쁘고, 하늘하늘해서 이것도 나눔 이벤트 열었더니 굉장히 인기있었던 드레스였다. 내가 나눔한 옷들은 .. 2018. 7. 10.
내가 만든 베이비돌 옷들 1 요근래에는 바쁘다며 인형 옷을 만들어주고 있진 못하지만, 종종 주문받은 인형옷이나 방석 커버, 쿠션 커버는 만들곤 한다. (주문 받았으니까 ㅋㅋ) 그거 말고는 인형 옷은 못만들고 있는데 예전 생각이 나서 전에 만들었던 베이비돌 인형 옷들을 올려본다. 수면양말 우주복은 내가 베이비돌을 구입하고 나서 제일 처음 만든 옷이다. 바느질이라고는 학교 다닐 때, 가정 시간에 배웠던 감침질, 시침질, 박음질 밖에 몰라서.. 손재주가 없던 내가 쉽게 접하고 만들 수 있었던건 수면양말로 만든 옷이었다. 다이소에서 산 싸구려 수면양말에 팔을 넣을 구멍만 만들면 쉽게 완성이 되는지라 많은 사람들에게 수면양말 우주복 만드는 법을 전파하곤 했었지 :) 추억돋네 그 다음 단계로 만들었던게 우주복보다 살짝 더 난이도가 올라간 수면.. 2018. 7. 10.
디즈니 베이비돌 라푼젤 쌍둥이 울집엔 안나 쌍둥이랑 같이 라푼젤 쌍둥이도 있었다. 안나 쌍둥이는 해체되었지만, 라푼젤 쌍둥이는 아직도 있다 ㅎㅎㅎ 요새는 다들 라푼젤 데려와서 리페인팅에 염색에 화려하고 이쁜 옷들에~ 엄청 꾸며주던데 우리집 라푼젤은 내가 한 허접 리페, NO염색, 내가 만든 허접한 옷을 입고 있다. 그래도 내 눈에는 젤 이쁜 내 새뀌들 ♥ 왼쪽은 구버전 라푼젤, 오른쪽은 신버전 라푼젤. 지금은 생산연도에 따라 '몇년도 푼젤이' 그러는 것 같던데 요새는 어떻게 생산되고 어떻게 부르는지 잘 모르겠다. 신버전에 그다음 버전이 나왔을 때 베이비돌을 더이상 들이지 않아서... 관심이 끊김; 구버전 라푼젤이 가장 머리카락이 긴데다가 품절되어 지금도 구하려면 가격대가 좀 있지 않나 싶은데.. 잘은 모르겠고.. 요새는 라푼젤이 어떤.. 2018. 7. 9.
제이돌 에르무 영롱하신 제이돌 에르무느님 ♥ 예쁜 얼굴때문에 인기가 많아서 힘들게 구한 인형이지만, 너무 기대했던 탓인지 첫인상은... 생각보다는 막막막 엄청엄청 이쁘진 않았다. 피카소 이스트같은 느낌이 드는 순하고 귀염귀염한 얼굴이여서 피카소 이스트 정도의 예쁨이랄까..?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겠지만) 근데 데리고 있어보니 볼수록 더 예뻐보이는 것 같긴 하다. 양쪽으로 말아올린 소위 말하는 양머리도 넘넘 귀엽고, 흔치 않은 은발머리에, 옷도 특색있고~ 사납지 않은 아이라인은 새침한듯 순해보이고 전체적으로 누디톤? 화장한듯 안한듯 연한 립과 섀도우라서 더 은근한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내가 만든 옷을 입혀서 사진 찍어보기도 했다. 내가 만든 인형옷은 그냥 특색없는 흰색 레이스 옷이라서 인형을 돋보이게 하기에 충분 ㅋㅋ.. 2018. 7. 9.
디즈니 베이비돌 안나 쌍둥이 전에 블로그에서 이웃님들이 많이들 이뻐라 해주셨던 디즈니 베이비돌 안나 쌍둥이 사진들 :) 구체관절인형에 빠지면서 베이비돌을 정리할까 말까 수없이 고민했는데 역시 모두다 정리할 수는 없었다ㅜㅜ (라는 말은 일부는 정리했다는 뜻?ㅎㅎㅎ) 몇년 전에 한창 겨울왕국이 유행하고, 베이비돌로 출시 되자마자 엘사, 안나를 들여서 공들여 식모까지 해줬었다. 엘사 식모도 내가 거의 초창기에 해줘서 따라하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안나도 그랬다. 특히나 안나는 전체 식모를 해줬기에 더욱 이목을 끌었었다. 지금은 모든게 추억이 되었구나... 하하하하ㅜㅜ 동생 안나, 언니 안나 오른쪽이 내가 직접 원사를 사다가 펌핑식으로 머리카락을 심어준 언니 안나 :) 정말 힘들었는데 그만큼 뿌듯했었다. 중요한건... 이때 원사를 많이 사서.. 2018. 7. 9.
제라늄 첫 무름병 제라늄을 키우기 시작한지 몇달 안되었는데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는 무름병을 오늘 처음 발견했다. 물을 주다가 발견했는데 미스터렌에 까맣게 된 부분이 있어서 깜짝 놀라 살펴보니 무름병이었다ㅜㅜ 사진으로만 봤던 무름병이 눈앞에서 발견되다니... 제법 많이 자랐던 녀석이었는데...ㅜㅠ 까맣게 된 부분은 잘라내고 멀쩡한 줄기 부분만 남겼다. 혹시 모르니 삽목에 도전해보려고 자른 단면을 말려두고 있다. 무름병도 처음이고, 삽목도 처음이라 괜찮을지 모르겠다. 그래도 도전!!! :) 7월 8일 베란다 정원 가드닝 일기 제라늄 미스터렌 무름병으로 잘라내고 삽목 시도..! 어떻게 되었는지는 나중에 또 포스팅하기로... 2018. 7. 8.
제이돌 쁘띠샹플랭 뽀오얀 피부, 화려한 아이섀도우가 매력적인 쁘띠샹플랭. 무엇보다 디폴옷까지 더해져서 매력폭발인데.. 내가 디폴옷 사진이 아닌 다른 사진을 가져와서 약간 아쉽지만ㅎㅎ 그럼에도 불구하고! 쁘띠샹플랭은 예쁨예쁨 옷도 예쁘고 얼굴도 예뻐서 쁘띠샹플랭 구할 때도 약간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거의 단종 직전에 출시된 인형임에도 불구하고... 그나저나 푸리프사는 제이돌을 왜 단종시켰는지 진짜 이해가 1도 안간다ㅜㅜ 이렇게나 이쁘고 인기도 많은데!!! 오랜만에 제이돌을 검색해보니 데리고 있는 사람도 제법 많은 것 같은데 말이지ㅜㅜ # 관절 인형 제이돌 쁘띠샹플랭 # 쁘띠샹플랭도 실물미인이라규 # 배경은 내 가방 원단... 근데 끈이 모자라서 가방을 완성하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2018. 7. 8.
퓨어니모 xs바디 + 베이비링고 '모네' 베이비링고님이 개인 제작하여 생산한 국내 육일돌 인형 중에 하나인 '모네' 모네도 지금은 생산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요 근래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인형도 잘 안만지고... 인형쪽 소식을 잘 듣지 못하고 있어서 잘은 모르겠지만...) 얼굴이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내가 좋아했던 모네 ♥ 모네는 헤드만 생산되어 판매되었고, 내가 알고 푹 빠졌을 때에는 생산이 중단되어 가격이 오르던 시기.. 그래도 운좋게 둘을 구했고, 퓨어니모 xs바디랑 어울린다고 하여 바디를 구해 끼워주었는데 퓨어니모 바디는 관절이 있어서 다양한 포즈 표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지만, 관절이 흐물흐물한게 단점이라면 단점... (흐물흐물해서 좋다는 사람도 있었음) 퓨어니모 바디가 너무 흐물흐물해서 자세 잡는데 좀 힘들긴한데 어쩌다.. 2018.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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