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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기록68

다이어트 중 최저 몸무게 갱신 다이어트 하는 중에 가장 적은 몸무게 (라고 해봤자 300g 차이지만)를 찍었다. 한 1년만에 본듯한 최저 몸무게라 너무나 반갑고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하다. 왜냐하면, 한 5일 운동을 못했기 때문에 아마 근육이 줄고 지방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눈바디(눈으로 보는 몸매 체형 체크!)로는 영... 체형이 더 늘씬해진게 아니라 더 불어난 느낌이다. 역시 근육이 줄고 지방이 늘었나보다 ㅠㅠ...슬프다... 요즘 컨디션이 많이 안좋아서 운동을 못하고 있다. 이렇게 한동안 운동을 쉬게 되면 다시 운동 시작했을 때 엄청 힘든데ㅜㅜ 마음은 막 운동하고 싶은데 마음대로 안되니 이래저래 슬프다... 그래도 기념이니 기록해야지 :) 앞으로 7kg 정도만 더 빼보자! 아픈 동안에는 운동을 못하니 그.. 2018. 9. 12.
다욧 일기 한창 쪘을때에 비하면 거의 2.5~3키로가 빠진지라 눈바디(눈으로 확인하는 인바디)로는 확실히 허벅지나 팔뚝이 얇아진게 보인다. 다만 뱃살이 아직 두둑하다는 점...ㅜㅜ 사람의 몸은 일정 몸무게를 유지하려 한다는데 요근래엔 2키로 가까이 빠진 상태를 유지중이라 다행이다. 더 빼고픈데 폭풍식욕기간 때문에 그냥 현상 유지만 했다. 이 시기가 지나면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해야지. 신랑 휴가 기간이랑 겹쳐서 운동 어플로 운동하지는 못하고, 신랑이랑 매일 잠자기 전에 간단하게 윗몸 일으키기만 했는데 신랑은 내가 운동을 강제로 하게해서ㅋㅋ 무리하지 않도록 30~40개씩 하게 했고, 나는 하던 운동량이 있으므로 70~80개씩 했다. 거의 매일 했는데 이게 뱃살 뿐만아니라 허벅지 근육에도 도움되는지 스쿼트 하던 때의 허.. 2018. 8. 30.
다이어트 일기 13일 겁나 기쁜 마음으로 다욧일기ㅋㅋㅋ 미친 폭염으로 날씨더운데도 땀흘려가며 운동하고 먹는거 미친듯이 안먹고 적당히 먹고~ 칼로리 계산까진 아니지만 대략 이정도까진 괜찮다 안된다 생각하며 자제했더니 몇달만인지 모를 몸무게로 내려왔다. 총 2.5kg감량ㅋㅋ 잘하고있다! 4분의 1 뺐다ㅋㅋㅋㅋㅋ 운동 열심히하고 식단조절 꾸준히 해야지. 문제는 생리전 폭풍식욕기간... 잘참고 운동 잘해야지 운동하기 귀찮았는데 기운이 난다!!!!!!! 아자!!!!!!!! 열운동해야지ㅋㅋ 며칠전부터 먹고싶던 콘푸레이크ㅜㅠ 어젯밤에도 먹고픈데 꾹참고 내일먹어야지 했었는데 간식으로 꼭 먹을테다! 14일 몸무게는 여전히 비슷하다. 식단조절이 힘들다ㅜㅠ 난 건강한 돼지가 되려나보다. 오늘은 문득 내 발목을 잡아보다가 가늘어졌음을 느끼.. 2018. 8. 14.
운동 3일차 요며칠 2kg 가까이 불었던 몸무게가 오늘 재보니 이전처럼 2kg 줄었다. 운동 3일차임에도..ㅎㅎ약간의 운동과 어젯밤에 야식을 안먹은 효과인것 같다. 식단은 큰 변화없고 간식도 줄였지만 여전히 먹고있고 야식만 안먹는 정도. 아직 3일차니까 눈바디로는 큰 체형 변화는 없고 허벅지나 팔뚝이나 뱃살은 말랑해진게 느껴진다. 이게 빠져야 부피도 줄어들텐데ㅜㅜ 아침운동 하기 싫어져서 안하려고 했는데 체중을 재보니 빠져서ㅋㅋ역시 해야겠다 싶다. 하긴 힘든것도 아니고 간단한 스트레칭 정도니까 꾸준히 해야지ㅜㅜ 무조건 식단 관리하면 힘드니까 식단은 먹는양을 줄이는걸로하고.. 매일 일정 칼로리를 운동하며 소비해야지. 문제는 식단인데 그게 늘 힘드네ㅜㅜ 2018. 7. 11.
다시 운동 시작 한동안 가벼운 스트레칭 수준의 운동을 꾸준히 해오다가 한달 정도를 쉬었다. 감기 몸살로 인해 며칠 쉬었던게 점점 길어지고, 하기 싫어지고 ㅋㅋ 중간 중간 운동을 다시 시작하려는 시도는 했으나 이틀 이상 이어지지를 못했다. 의지 박약일세ㅜㅜ 그렇다고 몸무게가 늘어나지는 않았는데 체형이 다시 볼록해지는게 느껴졌다ㅜㅜ 그러다가 요 근래에 스트레스로 인한 폭식이 늘어나니 몸무게까지 불어났다. 이제 진짜 안되겠다 싶어서 큰맘먹고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 어제가 1일차 오늘이 2일차! 간단한 운동을 아침 저녁으로 실시해보려고 한다. 무엇보다 식단이 7할이라고 할정도로 식단이 중요하다던데 나는 식단관리가 참 안되는 사람이라ㅜㅜ 아직은 무리하지 않고 평소처럼 먹되, 운동량을 늘려보려고 한다. 그러다가 적응이 좀 되면 먹.. 2018. 7. 10.
운동 일기 오늘도 런닝머신 몇분 했더니 어지럽고, 콜린성 두드러기 올라와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스텝머신만 열심히 했다. 총 40분간 했는데, 숨이 차도록 뛰다가 쉬다가를 반복했다. 오늘은 처음 10분동안에 땀이 나기 시작했다. 평소에 느슨히 하던거랑 다르게 오늘은 숨이 차게 뛰는 것을 처음 10분에 했더니만 땀이 빨리 났다. 운동도 운동이지만, 식단 조절을 해야 하는데 난 역시 식단 조절은 참 힘들다 ㅋㅋ 그래도 꾸준히 운동을 한다는 데에 의의를 두자. 기초체력과 기초대사량, 폐활량 늘리는것도 중요하니까... (결코 먹을 것을 포기하지 못함 = 다이어트 실패 원인 중 하나 ㅋㅋ) 오늘도 열심히 운동해서 뿌듯했다. 매일매일 운동하는건 너무 힘들 것 같고, 일주일에 3~4번씩 하는 것으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하더라도 꾸.. 2017. 11. 10.
운동 일기 매번 운동일기를 써야 하는데 마음처럼 써지지가 않는다. 사실 별 일도 없고. 규칙적인 운동을 안한지 꽤 오래 되어서 봄이 둔해져서 여태까지는 워밍업 수준으로 헬스장에서 20분씩만 하고 집에 오곤 했다. 그러다가 이번주는 10분 더 늘려서 30분씩 운동을 했고, (매일 한건 아니지만) 오늘은 필받아서 ㅋㅋ 40분을 하고 집으로 왔다. 헉헉거리도록 운동을 한건 오늘이 처음인 것 같다. 30분을 찍고 나서는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 해보자 생각하면서 10분을 격렬하게 뛰었다. 뛰다 걷다 했는데 10분을 더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 나는 운동하기 참 힘든 몸이다. 중학생 때부터 (그 이전부터였는지도 모르겠다) 10분 이상 마구 뛰면 피부에 두드러기가 나면서 간지럽고, 아프고, 예민해져서 장거리 달리기를 하고서는 .. 2017. 11. 9.
다이어트 중 다이어트 계기 20대 중반까지만해도 다이어트 따위 흥! 콧방귀를 뀌던 나였는데ㅜㅜ 20대 후반이 들어서면서 점점 살이 오르고, 그 살이 잘 빠지지 않게 되어버렸다. 나잇살이라는걸 우습게 여겼던 것 같다. 조금씩 조금씩 퇴적층 형성하듯이 한해 한해 조금씩, 내 몸에 지방이 쌓여갔고, 몇년 사이 어느새 내가 입던 옷들이 맞지 않는 지경이 되어버렸다. 55를 편안히 입었는데 이제는 55를 불편하게 입거나 66이 편해짐ㅠㅠ 이제는 진짜 다이어트가 절실하구나 싶어서 여름 즈음에 4~5kg 가량 뺐다가 운동도 안하고, 약 부작용 때문에 폭식을 하더니만 다시 원위치로 돌아왔다. 그래서 경각심을 갖고 다시 다이어트를 해보기로 했다. 다이어트의 걸림돌 하필 위가 약해서 ㅠㅠ 만성 위염이 있는데... 빈속이면 속이 너무 .. 2017.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