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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보366

천안 단대호수 천호지 산책 주말에 다녀온 천호지:) 단국대 바로옆에 있어서 흔히들 단대호수라고 부른다. 실제 단국대꺼는 아니라고 하던데 잘모르겠음 급 나들이로 천호지 한바퀴 거닐고 왔다. 예정에 없던 나들이지만 신랑이랑 손붙잡고 시덥잖은 얘길 나누면서 걷는게 참 기분이 좋았다. 공원도 있고 걷기에 좋아서 우리처럼 가족 단위로 많이들 오는것 같았다. 연잎들이 굉장히 많던데 7~8월엔 연꽃이 많이 필것 같다. 날씨가 좋아서 푸릇푸릇하게 사진 잘나온듯 :) 운이 좋았던건지 의외로 날파리들도 별로 없어서 놀람 햇볕은 좀 뜨거웠지만 그늘에선 선선해서 걷기에 딱 좋았다 한바퀴 도는데 2.3km 라던데 천천히 걸으니 한시간정도 걸린것 같다. 열심히 뭔가를 먹고있는 오리가족도 만났다 :) 바로 아래에서 헤엄치며 지나가는데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 2019. 6. 24.
눈이 안아픈 형광펜 추천 - 스타빌로 스윙쿨 파스텔 한 10년을 한결같이 사용해온 펜을 구입하다가 같이 구입해본 스타빌로 스윙쿨 파스텔 형광펜사용해보니 눈도 안아프고, 보기에도 편하고, 색감도 예뻐서 앞으로 눈 안아픈 형광펜만 써야겠다고 마음먹게 되었다. 색감이 여리여리하고 솜사탕같이 몽글몽글하다 :)눈에 뽝 꽂히는 형광펜이 필요할 때도 있지만,눈이 피로하지 않게끔 자주 사용하고, 많이 사용하는 형광펜은 스타빌로 스윙쿨 파스텔로 체크하면 좋을 것 같다. 오늘의 지름일기 # 공시생 형광펜 추천 눈이 안아픈 형광펜 눈아프지 않은 형광펜 스타빌로 스윙쿨 형광펜 스타빌로 스윙쿨 파스텔 펜 추천 예쁜 형광펜 추천 예쁜펜 추천 펜 사용 후기 펜 구입후기 색감이 예쁜 파스텔 형광 2019. 6. 11.
더반찬 구입 후기 집주변에 괜찮은 반찬가게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시켜먹어야지 하다가 마침 더반찬에서 시식세트(?)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하길래 요기서 시켜먹어봤다. 내가 구입한건 삼색나물(시금치, 콩나물, 무생채), 고추장진미채볶음, 우엉조림, 깻잎! 시식으로 온건 볶음김치, 불고기, 고추장진미채볶음, 구운어묵볶음 시식메뉴를 못보고 주문해서;; 진미채가 겹친다. 그래도 진미채를 좋아해서 다행ㅋㅋ 젤 중요한 맛평가! 개인적으로 싱겁게 먹는편이고 자극적이거나 조미료맛 나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더반찬은 간도 적당하거나 심심한편이어서 내입에 딱맞았다. 조미료 맛도 강하지않고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좋았다. 엄청 졸맛탱!은 아니지만 엄마가 해준 반찬같이 소박하달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않았다. 가격이 조금 비싼듯한데 마트보단 싼듯!!.. 2019. 6. 4.
생활정원 슬리밍코드 세트(버닝부스터, 스키니업, 올인원컷, 클렌즈톡) 엄마가 딸내미 살빼라고 ㅋㅋㅋ 큰맘먹고 선물로 사다준 LG생활건강에서 나오는 생활정원 슬리밍코드 세트버닝부스터, 스키니업, 올인원컷, 클렌즈톡.새로 업그레이드 되서 나온거던데 아직 먹어보지는 못했다.진짜 식단조절하면서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식단조절 참 못하는데 큰일이다 하하하하핳 클렌즈톡은 식전에 먹고 (하루에 1~3포 조절 가능)부스터는 하루에 한 병 오전이나 운동 직전에 먹으면 좋다고 한다.올인원컷은 하루에 한번 먹으면 되는데 식후에 먹는게 좋다고 하고,스키니업은 하루 2포씩 물에 타서 먹는건데 탄수화물 많이 먹는 식습관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건 아무래도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이 들어있어서 그런듯) 늘 속이 아파서 실패하는 식단조절ㅜㅜ 어떻게 하지폭풍식욕기간은 어떻게 하지..... 2019. 5. 16.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 고창 청보리밭 봄엔 청보리와 유채꽃, 여름엔 해바라기, 가을엔 메밀꽃으로 장관을 이룬다는 고창 청보리밭에 다녀왔다.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여기서 많은 드라마들을 찍었다고한다 (드라마에 관심이 없어서 내가 아는건 도깨비뿐) 이날도 jtbc 에서 드라마 촬영하러 왔었는데 '나의 나라'인가? 새로운 드라마인지 첨듣는 드라마였다. 보리가 익어가는 시기라서 조금 누래졌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넓은 들판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었다. 평일이라 사람도 많지않아서 좋았는데 축제 기간엔 사람이 엄청 많다고한다^^; 주변에 나름 둘러볼만한 관광지도 몇 있으니까 (요기만 보면 금방 끝나서) 고창읍성이나 선운사 같은 다른 관광지도 들러보면 좋을것같다. 가끔씩 이렇게 나들이 나오는것도 좋구나~ # 고창 청보리밭 축.. 2019. 5. 16.
아산 지중해마을에서~ 벚꽃구경을 갔던 지난 주말에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렀던 아산 지중해 마을 :)신랑은 요근처 지날때마다 늘 '여기 별로다, 그냥 상가+원룸촌인데 왜 사람이 많은지 모르겠다, 볼 것 없다' 그러길래 나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면서도 파란 지붕이 보이면 괜히 설레고, (볼게 없더라도 ㅋㅋㅋ) 한번쯤은 구경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드디어 다녀왔다. 워낙에 별로라는 얘기를 귀에 딱지 앉게 들어서 그랬는지,아님 이날이 마침 작은 행사를 하는 날이라 그랬던건지나는 나름대로 사진 찍을 것도 있고, 볼 것도 있고, 식사하기에도 좋고... 생각보다 괜찮았다.다만 산토리니 느낌을 내는 파랗고 둥근 지붕은 몇개 없었다는게 아쉽다^^; 이국적인 풍경의 지중해마을!별로 볼거 없긴한데 이런 분위기가 뭔가 우리나라 같지 않고 색달라서.. 2019. 4. 21.
천안 아산 벚꽃 놀이 - 순천향대 벚꽃축제 바야흐로 봄♡ 천안 아산 벚꽃놀이할만한 괜찮은곳이 없는지 찾아보다가 벚꽃구경할만한 곳을 찾았다. 널찍한 캠퍼스를 자랑하는 아산에 위치한 순천향대가 벚꽃 많고 예쁘기로 유명했다. 줏어듣기로는 1978년(?)에 개교했다고 하던데 제법 오래된 학교라 그런지 벚나무들도 상당히 크고 무성하다. 지역주민들한테도 개방해두는지라 20대의 기운을 받으며 벚꽃 구경을 하기에 참 좋다:) 한창 벚꽃이 만개하여 보기에 좋은 시기라서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넓은 잔디밭쪽은 학생들도, 방문객들도 많았고 잔디밭 둘레로 차가 다니는 길은 그나마 사람이 적어서 이렇게 한적하게 벚꽃을 즐기기에 좋았다. 이건 그나마 일찍 도착했기 때문인것 같기도 하다. 순천향대 나름대로 벚꽃축제도 작게 여는것 같았다. 여기저기 먹거리와 천막.. 2019. 4. 12.
괄도 네넴띤 먹은 후기와 맛 팔도 비빔면 35주년 기념 한정판으로 괄도 네넴띤이 새로 나왔다.사실 늘 즐겨보고 있는 네이버 뿜에서 이미 출시된다는 소문을 알고 있던 터라 기다리다가 사먹게 되었다. 언제부턴가 누군가가 먼저 시작한지 모르겠는 말장난이 시초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머'가 '대'와 글자가 비슷해보이는 것을 이용하여 '멍멍이'를 '댕댕이'로, '대머리'를 '머머리'로 바꿔 부르는게 한창 유행인데누군가가 팔도 비빔면이 괄도 네넴띤으로 보인다고 어느 커뮤니티에 글을 올린 것으로부터 시작해서 괄도 네넴띤 출시까지 이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팔도 비빔면 매운맛 버전으로 나온 괄도 네넴띤!!! 팔도 비빔면인지 모를까봐 ㅋㅋ 친절하게 여기저기에 팔도 비빔면이라고 써 놨다.맛이 궁금하기 때문에 일단 번들 하나 사와서 먹어봤다. 사온.. 2019. 3. 26.
다지음 개명 후기 2 - 방문기 얼마 전에 고민하다가 큰맘 먹고 다지음에 개명 상담을 다녀왔다. 온라인으로 하려다가 서울이라 큰맘 먹고 기차를 타고 다녀왔다 (그나마 서울에서 가까운 지방이라 다행 ㅜㅜ) 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을 배우신 여러 선생님들 중에서도 서울 총괄지사 윤재희 선생님께 개명을 받자고 마음 먹게 된건 이전 포스팅에도 나와있지만, 선생님이 20여년의 경력을 갖고 계신다는 것과 다지음 한글구성성명학을 배우시기 이전에 이미 철학관을 운영하고 계셨다는 점이 가장 믿음이 갔기 때문이었다. 생소한 다지음 방식만으로 이름을 짓는다는 것에 믿음이 가지 않아서... 내 입장에서는 사주 철학을 토대로 내 사주를 보완하여 다지음 방식으로 이름을 지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즉, 전통적인 원형이정과 81수리로 풀어내는 작명 방식과 .. 2019. 3. 18.
다지음 개명 후기 - 검색과 TMI (직접 배운 사람이 아닌, 정보를 찾아보고 습득한 사람으로서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내가 개명을 준비한지는 벌써 서너달이 되었다. 두번째, 세번째 개명은 쉽지 않다고, 한번에 할때 제대로 개명하라고 하길래 (나도 완벽주의적인 경향이 있어서) 작명소 세 군데에서 이름을 받아서 가장 좋은 이름으로 고르기로 마음을 먹었다. 기본적으로 작명비가 저렴하다 하는 곳은 20만원에서 기본 30만원 비싸면 50만원까지 한다. 그래서 몇 군데에서 지으려면 비용적인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다ㅠㅠ (제발 애들 이름 한번 지을때 잘 좀 지어주세요ㅠㅠ... 나중에 비용과 시간이 너무 소비돼요...ㅠㅠ) 비용적인 부담과 마음의 준비, 이런저런 정보를 찾아보는 시간들... 그러다보니 개명하자고 마음.. 2019.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