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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보366

탁구채 구입! 징글맞게 운동 안하는 신랑 운동시키려고 내기도 해보고 벌금제도 해봤는데 다 안먹힌다ㅡㅡ하... 아무래도 걍 닥치고 스파르타식인가.. 그래서 탁구채 구입해서 같이 탁구치자고 꼬셨다. 그나마 좋아하는 운동이니까 할듯해서~ 아파트 단지 안에 탁구대도 있으니 남은건 나의 스파르타급 리더십뿐...ㅋㅋㅋ 근데 탁구채 구입하고서 신랑이 계속 집에 늦게 들어와서 결국 평일에 운동을 못한채 평일이 다 지나갔다... ㅠㅠ... 토, 일 빡시게 굴릴테다!!!!! 근데 내가 빡시게 굴려질듯... 탁알못이라... 탁구 한번밖에 안쳐봄...ㅎㅎ.... # 운동 취미 탁구 탁구채 탁구공 구입 준비완료 2019. 10. 25.
다시 가고 싶은 몰디브 신혼여행으로 갔던 몰디브. 이따금씩 사진첩 뒤적이는게 취미(?)인데 오랜만에 사진첩을 뒤적이다가 다시보니 또 가고 싶어서 ㅜㅜ 올려본다. 몰디브 신행 준비랑 후기는 아래에... 2018/02/04 - [리뷰, 정보] - 몰디브 신혼여행 준비하기 / 후기 몰디브 벨라사루 섬 리조트 맑고 깨끗한 바다 뿐만 아니라 낙조까지 정말 아름다웠다. 필터 1도 안쓰고 오리지널로 찍은 사진들임 :) 핸드폰으로 막 찍어도 화보가 되는 곳 몰디브 정보는 아래에... 2018/02/04 - [리뷰, 정보] - 몰디브 신혼여행 준비하기 / 후기 # 몰디브 신혼여행 몰디브 사진 구경하기 몰디브 바다 몰디브 바닷가 몰디브 백사장 몰디브 화이트비치 몰디브 신행 몰디브 신혼여행준비 신혼여행지 몰디브 후기 몰디브 사진 후기 몰디브 신행.. 2019. 9. 30.
플스 게임 추천 -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플스 게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전작인 '헤비 레인', '비욘드 투 소울' 둘 다 해봤고, 지금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은 아직 진행중임에도 불구하고 여태 했던 선택 게임(?) 중에 제일 재미있는 것 같다. 헤비 레인은 뭔가 너무 비만 계속 내리고 우울하고...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좀 지루한 부분도 있었다. 비욘드 투 소울은 조작이 너무 어려워서 ㅠㅠ 두명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울(?) 역할 하는 사람 너무 어렵... 덕분에 주인공도 한번 죽이고 ㅋㅋㅋ 아, 헤비레인에서도 한번 죽임 ㅋㅋㅋㅋ 그리고 이번에 하게 된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도 무슨 게임인지 1도 모르고, 기대도 1도 없이 시작했는데 전개할수록 왜 이렇게 재미있는건지...!!! 전작들에 비해 그래픽도 훨씬 좋고, 뭔가 더 영화같.. 2019. 9. 23.
갤럭시 노트 10+ 리뷰 갤럭시 노트 10 플러스 리뷰기존에 쓰던 노트8에 이어 이번에 새로나온 노트 10+로 바꾸게 되었다 :)화면에 금은 조금 갔지만, 한 1년 더 쓸걸 예상했는데 신랑이 핸드폰을 바꾸자고 해서 너무 들떠서 ㅋㅋ빨리 노트10을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드디어 받게 되었다. 지난 2년을 둘다 검은색 노트8을 썼던지라 이번에는 둘다 나란히 흰색 노트 10+로 바꿨다 ㅎㅎ(핑크색이 더 갖고 싶긴 했는데 10플러스에는 핑크색이 없어서 포기했다ㅜㅜ)노트8과 비교하면 크기는 똑같지만 베젤? 배젤? 인가 테두리가 거의 없는 만큼 화면 크기가 더 커져서 시원시원해 보였다. 근데 열자마자 까만색이라 깜놀 ㅋㅋㅋ 당연한 것인데!테두리가 흰색일 줄 알고 왜 검은색이야??? 했는데 뒷모습이 흰색 ㅎㅎㅎ 뚜껑을 자세히 살펴보면 .. 2019. 8. 27.
영덕 가볼만한 곳 - 풍력발전단지, 해맞이 공원 이번 영덕여행을 계획하면서 영덕에는 참 가볼만한 곳이 매우 적다는 생각이 들었다.대게와 바다를 테마로 한 공원이 두어개 있었으나 정말 '공원' 정도라서 관광용은 아닌 것 같고...사실, 이번 여름 여행은 '동해바다에서 해수욕하기'가 목표였기 때문에관광은 안하고 그냥 해수욕만 하는 걸로 마음먹고 갔었다.그러다가 부모님이 합류하게 되고서 약간의 일정 변화와 테마 변경이 있었다.1박 2일이 급 2박3일로 바뀌고, 해수욕은 하루밖에 할 수 없었다^^; 여행 첫날, 날씨가 흐렸으나 의외로 해수욕하는 사람이 많아서 우리도 뒤늦게 해수욕을 시작했는데1시간 반 정도 하고나니 좀 싸늘하고 추워져서 밖으로 나와버렸다.여행 둘쨋날, 햇볕이 쨍쨍하여 이날 해수욕을 할걸!!! 하고 폭풍 후회를 했지만 이미 늦었다ㅜㅜ오전에는 강.. 2019. 8. 25.
맥심 카누 사은품 (카페 쇼콜라) 평소에 맥심 카누를 즐겨먹는 신랑은 마트를 갈때 마다 카누 코너를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ㅋㅋ카누가 매번 다양한 머그컵이나 텀블러와 함께 묶어서 판매를 해서컵+텀블러 수집가인 신랑은 항상 들러 스캔을 하고 가곤 한다.(이건 꼭 사고싶다!!! 하는 컵이나 텀블러가 끼워져있으면 꼭 사는듯 ㅋㅋ) 암튼 요번에 새로 나온 맥심 카누 텀블러가 메탈+파란색(내기준 민트)이라 마음에 들었는지 산다고 골랐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판매원 아짐마가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카페 쇼콜라 셋트를 준다고 했다.그게 뭐죠? 하고 물으니 카누 미니 다크로스트 아메리카노 미니가 4개 + 초콜렛이 들어있는 셋트였다.신랑은 고민하다가 어차피 다 먹는다며 ㅋㅋㅋ 라떼랑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함께 구입해서 3만원을 채웠다.옆에서 지켜보던 .. 2019. 7. 28.
생활한복 꽃닮 기본 화이트 반팔 철릭원피스 후기 애정하는 꽃닮 생활한복 후기!!! 짧뚱해서 핏은 구리지만 후기를 한번 찌끄려보기로... 생활한복을 넘넘 좋아하지만, 매일 입고 나다닐 정도로 용기있지는 않아서 ㅜㅜ 그리고 만나는 사람, 장소, 목적 이런걸 따지다보니 정작 한복을 입는건 나들이 뿐인 것 같다. 그래도 별거 아닌 외출일지라도 기분전환 삼아서 한번씩 생활한복을 입고 외출하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 지난번에 구입했던 꽃닮 기본 반팔 철릭원피스인데 비침이 심하다는 후기를 보고서 구매 고민을 엄청 했었다. 그리고 원래 워낙에 목이 답답해서 목티를 못입는데 지난번에 한번 구입했다가 환불한 꽃닮 철릭이 여름용인데도 목이 너무 답답하고 더워서 ㅠㅠ 그 이후로 여름용은 웬만하면 허리치마만 구입하고, 철릭은 구입을 꺼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닮.. 2019. 7. 20.
생활한복 입고 아산 외암마을 나들이 오랜만에 아산에 있는 외암마을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다래원 생활한복까지 입고 :) 조선시대에 벼슬을 했던 한 성리학자의 호가 외암이었고, 퇴직하고 아산으로 내려와 만든 마을이여서 외암마을이라고 한다. 일기예보에서는 비가 온다는 말이 없었는데 이날 소나기가 계속 내려서 참 난감했다. 출발하기 전에 한복에 어울리는 머리를 한번 해볼까 하고 올림머리 했는데 너무 나이들어보여서 ㅋㅋㅋ 그냥 풀어서 평소처럼 묶었다. 집에서 차를 타고 20분정도 걸려 도착했다. 해도 적당히 있고, 구름도 적당히 있었고 생각보다 습하고 더웠다. 한여름에 밖에 돌아다니는게 참 덥구나... ㅜㅜ 싸간 얼음물 벌컥벌컥 마시고 과일도 틈틈이 먹었다. 입구에 양반집 기와집이 몇채 있어서 요리죠리 구경다녔다. 분위기 있는 민속촌의 모습이 물씬.. 2019. 7. 15.
천안 리즈맘 소아과에서 A형간염 예방접종 내 기억에는 A형, B형 간염 예방주사를 모두 맞아두었던 것 같은데 왜 A형 간염 항체가 없는지 모르겠다ㅜㅜ언제부터 없었는지도 모르겠고;;;2년전에 건강검진 했을 때 처음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접종 해야지 해야지 하고서 안하다가A형간염의 무서움을 알게되고서 요번에 접종하게 되었다. 보건소에 전화해서 어른도 A형간염 예방주사를 맞을 수 있냐고 물으니 (맞을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함 - 카더라 통신) 어른은 안된다고 일반 병원에서 맞으라고 해서 ㅠㅠ....할 수 없이 찾아보니 가격이 보통 7~8만원이란다 후덜덜 ㅠㅠ 그래서 찾다가 찾다가 발견한 곳이 리즈맘 소아과. 요기가 알아본 곳 중에 가장 저렴한 6만원이어서 정형외과에서 물리치료 받고 나서 두정동 리즈맘 소아청소년과로 갔다.오늘 완전 병원 투어구나.. 2019. 7. 11.
호밀밭의 파수꾼 감상 독후감 - 호밀밭의 파수꾼(J.D.샐린저 지음) - 그런데 나는 까마득한 낭떠러지 옆에 서 있는 거야. 어린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 말야. 어린아이들은 놀다보면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잖아. 그럴 때 내가 있다가 얼른 붙잡아 주는 거지. 하루 종일 그 일만 하면 돼. 그러니까 나는 호밀밭의 파수꾼인 셈이지.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건 그런 거야. - 본문 중.. 책은 한 번 잡으면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을 다 읽는 데에는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다. 한 번 무언가에 빠지면 밥을 먹지 않고도 계속 할 정도로 내가 흥미있는 곳에는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곤 한다. 하지만, 이런 나의 성격과 신조를 따르며 살기엔 세상은 너무 냉정하다. 그리고 내가 게으른 탓도 어느 정도 있을 것이다... 2019.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