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주 4일 - 임밍아웃
요새 포스팅이 뜸하던 것이 여러 이유가 있으나 그 중에 하나가 입덧이었다. 둘째는 입덧을 안하는 행운이 올지도! 하던 기대감은 와장창... 그냥뭐 정직하게 5주차부터 입덧 천국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직까지는.. 첫째 입덧 때보다는 3분의2 수준이라 입덧약 없이 버틸만 하다는 것. 그래도 자는 시간 빼곤 내내 울렁거려서 아주 삶의 질이 나락이다. 울렁거림 외에 헛구역질, 두통, 기력없음, 가슴 통증, 양치덧 등의 임신증상을 보이고 있다. 냄새는 첫째 때와는 싫고 좋은 양상이 약간 다른데.. 쓰잘데기 없는 tmi ㅋㅋ 첫째 : 온갖냄새 다싫음, 고추양념 다싫음, 밥 냄새 싫음, 고기냄새 싫음, 아몬드브리즈 초코로 버팀, 과일 특히 복숭아 개좋음, 우유 개좋음(집에 우유가 끊이지않음), 끼니마다 밥 한두..
2023.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