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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육아 일기586

나나 감기 증상 기록 나나 감기 증상 기록 7월 29일 토요일 어젯밤부터인가 37.8~38.2도 정도로 열이 있어서 편히 자라고 일단 아세트아미노펜도 넣어서 먹여서 재웠다. 근데 종일 아침, 점심, 저녁 약먹을 즈음에 열이 또 나서 (37.8~38도) 역시나 해열제도 같이 먹였다. 해열제를 먹일 정도는 아니긴 한데 가끔 머리 아프다 눈아프다 했기 때문에... 눈곱도 거의 안끼고 충혈된 것도 없어져서 안약은 오늘까지 넣고 이제 넣지 않을 예정. 넣을때마다 울고불고했는데 끝이다 ㅎㅎ 어제, 오늘은 기침이 좀 잦았고 콧물도 제법 났는데 어제보다는 적어진 것 같다. 기침을 자주 하길래 기관지 확장제인 기침 패치를 붙였더니 이후로 확실히 기침이 적어졌다. 항생제 때문에 설사를 2번 정도 했고, 밤잠 자기 직전에 설사를 꽤 많이 해서 .. 2023. 7. 29.
아데노 바이러스? 눈곱 감기? 감기 증상 기록 어제 일기. 나나 감기 증상 기록 7월 25일 화요일 아침부터 한쪽 코에서 누런 콧물이 나오고, 재채기를 자주 했다. 다른 증상은 없었고, 어린이집에서도 계속 누런 콧물이 나온다고 했다. 고민하다가 초기에 잡으려고 하원하고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받고 약을 타왔다. 아직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항생제는 안주심. 7월 26일 수요일 약을 먹고 있으나 콧물이 더 많아지고, 이제 양쪽 코에서 콧물이 나왔다. 기침도 종종 했다. 저녁쯤에 오른쪽 눈 앞부분이 빨개지고 눈꼽이 낀 것을 발견했다. 전에 아데노 바이러스로 추정되는 감기를 앓을때 처방받은 안약을 넣을까 했는데 두달 정도 지난 것 같아서 그냥 버렸다.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내일 아침에 병원가야지 했다. 7월 27일 목요일 아침에 병원에 가서 증상 설.. 2023. 7. 29.
28개월 아기 - 배변 연습 두번째 성공 어제 변기에서 두번째 쉬야 성공! 하루에 몇번씩은 꼭 쉬야 해보자고 변기에 데려가도 앉자마자 도망가거나 짜증내거나 한다. 그러다가 어제는 숨바꼭질 하자길래 변기에 한번 앉으면 해준다고 ㅋㅋㅋ 딜 걸었더니 앉았는데 앉자마자 도망가서 쉬~소리내고, 쉬야 노래도 부르자고 그럼 숨바꼭질 하겠다고 했더니 다시 앉았고 쉬~~소리 내는 도중에 쉬를 했다. 또 폭풍 칭찬과 보상을 해주었다. 이렇게 조금씩 횟수가 늘어가야할텐데...ㅜㅜ 매일매일 적어도 1개, 많으면 2개.. 열심히 포스팅 쓰는 중. 수익형 블로그로 키우려면 아무래도 정보성 포스팅을 써야 하기 때문에 정보성 포스팅을 쓰고 있는데 이게 상당히 시간이 걸린다. 부지런히 쓴다고 써도 포스팅 1개당 1~2시간 걸리는듯...ㅜㅜ 이제 쓸 거리도 딱히 생각이 안나서.. 2023. 7. 26.
28개월 아기 - 복통 호소, 변비, 한의원 방문, 야제증 진단 아침에 자고 일어났는데 배가 아프다고 울었다. 배를 문질러주었는데 또 조금 있다가 아프다고 하고, 밥도 한숟가락 먹고 안먹는다고 했다. 아랫배가 아프다는데 약간 단단함이 느껴지는게 또 변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들었으나 밥을 안먹는 것이 이상했다. 그리고는 트름과 같이 헛구역질을 몇번 하고는 맑은 침을 질질 흘렸다. 헛구역질을 하는 것을 보니 장염인가 싶기도 하지만 설사는 없는 상태.. 밥을 안먹는다고 해서 시리얼을 주니 몇숟가락 먹긴 했는데 그래도 먹은 양이 매우 적었고, 좋아하는 옥수수를 줘도 한입 베어물고는 다시 다 뱉었다. 엄마한테 부탁해서 다니던 병원을 예약해놓고 갔는데 의사선생님이 변비인데 소화가 잘 안되다보니 위에도 가스가 많이 차 있다고 했다. 전날 저녁에 고기를 좀 급하게 먹었는데 그래서.. 2023. 7. 18.
27개월 아기 - 처음으로 변기에 쉬야 성공! 어제는 종일 엄마가 나나를 봐줘서 훨씬 수월했고, 오늘은 남편이랑 내가 보느라 힘이 좀 많이 들었다ㅜㅜ... 근데 오늘 완전 대박인 일이 생겼다. 나나가 처음으로 쉬를 변기에 했다!!!!!!! 대박!!!!!!!!!!!! 여태까지 그렇게 수없이 많이 변기에 앉혀서 쉬~ 쉬~해도 안하고 도망가고, 도망가고 그랬는데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성공했다 ㅠㅠ 감격... 어린이집 방학 시작하면 다시 배변훈련을 시키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오늘 엄마가 저녁때 잠깐 와서 봐주면서 나나를 변기에 앉혀서 쉬 시켜보라고 했다. 나는 당연히 안하겠거니 하고 바지 내려주고 변기에 앉아서 쉬해보라고 했는데 처음 2번은 도망갔다. 도망가면서 '쉬 할래' 하길래 3번째에 다시 앉혀서 쉬~ 했는데 웬일로 진짜로 쉬를 했다. 대박... 엄마.. 2023. 7. 17.
선물받은 무냐무냐 실내복, 에뜨와 배냇가운 무냐무냐 옷 에뜨와 옷 이모들선물 이모들 이모들고마워요 아기옷 아기옷코디 아기옷맛집 무냐무냐내복 출산선물 출산준비 출산준비물 출산용품 선물 출산선물추천 선물추천 아기 배냇가운 신생아 배냇가운 에뜨와 배냇가운 오늘 선물받은 무냐무냐, 에뜨와 옷♡ 무냐무냐는 첫째 실내복, 에뜨와는 둘째 배냇가운 둘다 너무 귀엽다ㅜㅜ♡ 선물해준 나나 이모들 고마워♡♡♡ 사촌동생들이 놀러와서 한참 해묵은 수다도 떨고 나나 얼굴도 보고 그랬다. 먼곳까지 얼굴보러 와줘서 너무 고맙고 반갑고ㅜㅠ 얼굴 본건 1년은 된것 같고, 수다 떤건 몇년은 됐을것 같고... 너무 재밌는 시간이었다..⭐️ 멀지만 않으면 자주 놀러오라고 하고싶다ㅜㅜ 나나는 처음 한 20분은 낯설어했지만 다가가고 손잡아주기도 하고 나름 잘놀았다. 확실히 반응 잘해주고.. 2023. 7. 8.
27개월 아기 - 오랜만에 육아가 너무 힘든 날 오늘은 어린이집을 보낼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약빨이 떨어져서인지 아침에 기침을 많이 하고 칭얼거리며 울고 짜증을 많이 내길래 컨디션이 많이 안좋은가보다 하고 그냥 쉬게 했다. 기침에 섞인 가래 끓는 소리는 많이 줄었는데 기침 자체는 좀 많아진 것 같다. 약 먹이고 좀 지나니 기침은 좀 줄어든 것 같았다. 근데 아침에 짜증도 많고, 징징거리고, 자꾸 밥을 뱉고 하니까 너무 화가 나서 애한테 성질을 많이 냈다. 토요일부터 벌써 5일째 짜증과 징징거림을 받아주며 애를 보는 것도 지쳤고, 나도 감기가 옮았는지 목이 아프고 가래가 많이 나오면서 컨디션이 안좋은데다가 5일 내도록 거의 혼자 애를 본지라 몸이 너무 힘들어서 많이 예민했던 것 같다. 좀더 참았어야 했는데 순간 화가 너무 나서 소리를 질러가며 화를 내고.. 2023. 7. 6.
27개월 아기 - 항생제 복용, 목감기 목소리 안나오고 가래 끓는 기침 새벽에도 종종 가래 끓는 기침을 여러번 했고, 이후로 열은 나지 않았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나나가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는 지경이었다 ㅜㅜ 눈뜨자마자 데리고 병원에 갔는데 그릉그릉 가래 끓는 숨소리가 계속 나서 혹시라도 입원하라고 하면 어쩌나 긴장을 타고 있었는데 다행히 입원은 면했다. 상기도감염이라고 적으시던데 목이 붓고 빨갛게 염증이 많고, 가래와 기침이 많으며, 콧물이 나아서 없어진게 아니라 뒤로 넘어가고 있었다. 다행인 것은 가래 끓는 기침을 많이 하고 있지만 폐소리는 아직 좋다는 것.. 항생제랑 기관지 확장 패치 처방을 받았고, 더 심해진다거나 열이 잡히지 않으면 다시 오라고 하셨다. 요즘 이 바이러스가 유행인지 병원에 갔더니 가래 끓는 기침을 하는 애들이 많아서 깜짝 놀랐다;;;; 어디선가 .. 2023. 7. 4.
27개월 아기 - 목감기 고열, 심한 가래, 기침 체온 기록7월 1일 토요일 오후 6시반 39.6도 (덱시부프로펜 복용) 오후 9시반 38.6도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오후 11시반 38.8도 새벽1시반 39도 (덱시부프로펜 복용) 7월 2일 일요일 오전 7시반 38도 오전 9시반 38.6도 오전 11시반 38.8도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오후 6시반 39.6도 (덱시부프로펜 복용) 7월 3일 월요일 오전 12시반 39.6도 (덱시부프로펜 복용) 오후부터 가래가 엄청 심해졌고, 기침도 많아졌는데 기침 한번 할 때마다 가래 끓는 소리와 함께 목이 아프다고 울었다. 가래가 너무 많이 끓다보니 애도 힘들어하고, 달래주는 나도 힘들고.. 병원에 갈까 하고 보니까 일요일은 오후 진료가 없다 ㅠㅠ.. 매일 진료해서 일요일도 저녁때까지 하는줄....ㅠㅠ 하는 수 없.. 2023.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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