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 생각/육아 일기585 128일 아기 - 4개월 예방접종과 접종열 프리베나13, 로타릭스, 펜탁심 2차 예방접종(4개월 접종) [일상, 생각/육아 일기] - 62일 아기 - 2개월 예방접종, 공포의 폐구균 어젯밤에 늦게 잤음에도 불구하고 아기가 생각보다 일찍 일어난 덕분에 9시에 병원에 가서 일찌감치 예방접종을 할 수 있었다. 펜탁심 맞을 때에는 약간만 울더니만, 역시나 프리베나13 맞을때 얼굴이 새빨개지도록 울었다. 길게 울지는 않았는데 꽤 아픈 모양이었다. 집에 도착해서 열이 오를 것을 대비하여 마음의 준비를 하고, 에어컨 온도를 평소보다 2도 정도 낮게 해두었다. 그래봤자 24도, 25도지만 ㅎㅎ 에어컨도 평소에는 더워서 못참을 정도까지 선풍기로 좀 버티다가 틀었는데 오늘은 괜히 덥게 있으면 더 열이 오를까봐 집에 도착하자마자 틀었다. 9시반에 접종하여 오전은 아.. 2021. 7. 24. 127일 아기 - 먹놀잠 패턴 아기가 8시반이 넘으니 졸려하길래 재웠는데 한20분 자더니만 깨버렸다. 깨서는 또 방안에 에어컨 온도표시며, 수유등 불빛, 수유등 불빛때문에 생긴 그림자 등을 두리번거리며 보면서 정신이 깨버렸는지 잠을 안잤다. 평소같으면 그래 뭐 다시 졸리면 자자~하고 졸리다고 칭얼거릴때까지 냅둘텐데 내일 만두 4개월 접종하는 날이라 오늘 일찍 자야 컨디션이 좋을것 같아서 계속 재우려고 노력했다. 잘듯 말듯.. 눈을 감았다 떴다를 반복하고, 졸리다고 칭얼거리면서도 왜자꾸 눈을 감았다가 뜨는지...ㅜㅜ 돌아버리는줄... 중간에 남편이 잠깐 데리고 있었는데도 안자고 ㅋㅋㅋ 재우려고 하는데 안잘때가 가장 돌아버리겠는 부분인것 같다. (개인적으로 육아에서 가장 힘든 것 같다) 계속 재우려고 들고 왔다갔다 흔들흔들 왔다갔다 별별.. 2021. 7. 23. 126일 아기 - 키, 몸무게, 머리둘레 측정 키 64cm 몸무게 7.8kg 머리둘레 40.5cm 오늘 제대로 마음먹고 키, 몸무게, 머리둘레를 재봤다. 상당히 우량우량하다 ㅋㅋㅋㅋㅋ 에미랑 같이 나란히 살이 찌고 있는 우리 왕만두...ㅎㅎㅎㅎㅎ 몸무게는 백분위 90이 넘었다. 키는 백분위 75 정도~ 근데 비만으로 가고 있는것... 실화냐.... 간밤엔 수유간격 7시간!!! 실화인가 싶다. 드디어 7시간 통잠!!!!! 이게 계속 그러진 않겠지만.. 그래도 조금씩 통잠 횟수가 늘어나면서 통잠의 길로 가는거겠지 ㅎㅎ 오늘은 왠지 곧 깰 것 같이 뽀시락뽀시락 움직이고 있다. 배가 고픈가보다. (일기쓰는 도중에 깼다ㅋㅋㅋ) 낮에도 5시간만에 밥먹고... 그렇게 엄청 배고프지가 않은건지 밥달라고 투정을 잘 안했다. 그러면서 손은 배고플 때 빠는 것처럼 엄청.. 2021. 7. 22. 엄마 소리에 웃는 아기 유튜브 동영상 그냥 이날 기분이 좋았나보다했는데 그후로 며칠 똑같이 엄마 엄마 소리에 웃는다ㅋㅋ 남편말대로 단어가 울림소리들이라 재미있나보다. 엄마 소리에 웃는 아기 https://youtu.be/pel1F-Am9To 구독+댓글주시면 맞구독가요~~^^ # 유튜브 아기 동영상 125일 아기 웃는 영상 아기 웃는 모습 동영상 엄마 소리에 웃는 아기 아기 웃는 소리 꺄르르 까르르 웃는 아기 돌고래 소리내는 아기 유튜브 아기 동영상 125일 아기 웃는 영상 아기 웃는 모습 동영상 엄마 소리에 웃는 아기 아기 웃는 소리 꺄르르 까르르 웃는 아기 돌고래 소리내는 아기 2021. 7. 21. 125일 아기 - 나는 인간 쪽쪽이 어젯밤엔 피곤해서 거의 바로 자고 ㅠㅠ 일기는 다음날 써야겠다 했더니만 쓸 시간이 없어서 못썼다. 결국 애가 잠들어야 뭘 할수가 있구나ㅜㅜ... 계속 틈틈이 아기 낮잠 시간에 나도 같이 낮잠자고 거의 애만큼 잔 것 같은데도 피곤하다. 만성피로인가보다. 좀아까 아기 재우다가 나도 잘뻔했다. 어제도, 오늘도 하는 것 없이 뭔가 막 바쁘다. 세탁기 건조기 돌리고 빨래 개고, 젖병 설거지하고, 청소기 돌리고, (오전에 청소기 돌려도 머리카락이 나뒹군다) 짬내서 핸드폰을 하려고 해도 진짜 짬이 거의 안났다. 어떻게 이렇게 핸드폰을 못할 수가 있지...ㅜㅜ 중요한건, 곧 2년이 되는 노트10을 노트20 울트라로 바꿨는데! 데이터만 옮겨놓고 아무것도 못했다는 것!!! 그나마 애기 동영상은 몇개 찍었다. 젖찾는 시늉을.. 2021. 7. 20. 123일 아기 - 몸무게 늘리는 방법 어휴... 포스팅 하나 하는데 거의 24시간이 걸렸다. 아무말이나 쓰는거면 좋겠는데 바쁜 와중에 틈틈이 정성들여 정리하려니 시간도 걸리고, 틈도 잘 안난다. 답방문 다녀야 하는데 밀려있고ㅜㅜ 틈틈이 또 해야지. 주말은 늘 바쁘다. 쓰레기 정리하고, 분리수거 버리고, 세탁기 돌리고, 빨래개고, 끼니도 챙기고... 그와중에 틈틈이 애기도 보고...ㅜㅜ 남편이 봐줄때 그나마 씻는거라도 편히 씻을 수 있으니 좋다. 아주 전골 하나에 3끼나 뽕을 뽑았다. 두번 세번 먹어도 왜 맛있는가!!! 나중엔 칼국수 넣어서 먹었는데 그것마저 맛있었을 정도... 근데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아서 맛있긴해도 많이는 안먹혔다. 간밤에는 오랜만에 셋이서 안방에서 에어컨을 틀어놓고 같이 잤다. 아기침대를 쓰는 것도 매우 오랜만. 정리해버.. 2021. 7. 19. 122일 아기 - 몸무게 많이 나가는 아기 오늘 종일 3시간반 자고 활동해서 너무 피곤... 낮잠 2시간을 자긴 했지만... 그전까진 어떻게 활동했나 싶다. 아침에 소아과 잠깐 다녀오고 괜히 다녀왔나... 싶게 ㅜㅜ '애 몸무게 많이 나간다... 7개월 아기 몸무게다'는 소리부터, 6시간에 한번씩 먹이라는 소리며, 이유식 시작하란 소리며... 목욕은 이틀에 한번하고 머리 하루에 두번 감기라는 소리며...(아니 왜? 두피에 이상도 없건만) 애기 신생아때 봐주신 선생님이고, 조리원 퇴소할때도 설명 잘해주셔서 믿음이 갔던 선생님이라 방문했던건데 오늘은 좀 실망스러웠다. 이렇게 나랑 애한테 맞는 의사 찾기가 힘든것인가...ㅜㅜ 딤플 때문에 진료봤던 소아과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예약이 힘들고... 하아... 그놈의 인기소아과... ㅠㅠ 비인기 소아과는 역.. 2021. 7. 18. 121일 아기 - 손으로 표현 평소와 다를것 없는 일상이라 오늘은 만두의 작은 버릇들에 대해 잠깐 써보려고 한다. 요새 만두 시그니처 포즈가 아이언맨 손바닥 빔 발사하는 것 같은.. 손뻗는 건인데ㅋㅋ 왜 그걸 하는지 모르겠다ㅋㅋ 바운서에 앉아 놀면서도, 누워서도, 찡찡거리면서도, 심지어 자면서도 한다ㅋㅋㅋ 꼭 왼손만 그러는데 귀여워서 내민 손바닥에 뽀뽀 해주면 더러 웃기도 한다. 하이파이브 하기도 하고ㅎㅎㅎ 한손은 쫍쫍, 한손은 아이언맨ㅋㅋㅋ 그리고 손 빨때 주먹통째로 먹기도하지만, 손가락 두세개를 한꺼번에 빨기도하고, 가운데 손가락만 빨기도한다ㅋㅋ 그중에서도 제일 좋아하는건 엄지랑 검지를 무언가 잡듯이.. 혹은 하트만들듯이 붙이고서 입에 한꺼번에 넣고서 촵촵하는것ㅋㅋ 이미 저 멀리서부터 엄지,검지 손가락을 붙이고 다가온다ㅋㅋㅋ 아니.. 2021. 7. 17. 120일 아기 - 너 돌고래니? 난 간밤에 별로 못잔것 치고는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만듀는 낮잠 오래자면 또 밤에 못잘까봐 일부러 낮잠을 반으로 줄였다. 근데도 밤에 늦게잤다는거.... 할머니 생신이어서 영상통화하느라.... 잠때를 놓쳐가지고...ㅜㅜ하하하핳 애가 잠때 놓치면 잘 깨고 잠드는데 오래 걸려서 재우기도 힘든데 어째서 애가 잘 시간이 훨씬 넘었는데 영통을 그리 오래들 하시나요 ㅜㅜ...하아...... 한참을 재우고, 깨는 걸 몇번이나 다시 재웠더니 딥슬립까지 1시간이 걸렸다. 오늘따라 유독 피곤해서 더 버겁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다. 오늘은 덜 덥다고 남편은 다시 방으로 컴백...ㅎㅎ 난 애기 재우고 바로 자려다가 몇번이고 들었다놨다하면서 다시 재우니까 잠이 깨버려서 일기나 써야겠다 하고 앉았다. 신생아때는 워낙에 작고.. 2021. 7. 16.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6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