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2255

손빠는 아기 - 손을 빠는 이유와 아기 구강기 언제까지, 구강기 놀이 활동 둘째 녀석이 생후 4개월에 접어들었다. 이제 손도 제법 움직일 줄 알고, 손을 입으로 가져가서 빨기도 하는데 영유아기의 아기들이 손을 빠는 이유가 무엇인지 구강기는 언제까지인지, 구강기 놀이 활동과 손빠는 아기 구강기에 주의할 점 등을 정리해보았다. 손빠는 아기,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 아기가 손을 빠는 행동은 일반적으로 그들의 자연스러운 발달과 관련이 있다. 손빠는 아기가 손을 입에 넣는 것은 주로 세계를 탐험하고, 신체의 일부에 대한 자각을 강화하려는 자연스러운 욕구와 발달적인 단계에서 나타난다. 손을 빠는 이유 1. 구강기 아기가 손을 빠는 행동은 구강기 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에서는 1~2세 아기들이 손으로 물건을 집어 입에 넣거나 빨면서 입을 통해 감각을 익히는 시기를 '.. 2023. 12. 30.
124일 아기 - 누나한테 코감기 옮은 둘째 / 어린이집 방학중 33개월 / 124일 아기 나나 감기 기록 24일 일요일 오후부터 맑은 콧물, 25일 월요일부터 누런 콧물과 기침. 콧물 양 자체는 많지 않은데 안에서 그렁거리고 잘 안나오는 느낌. 전에 먹었던 약 먹기 시작. 28일 목요일 병원 진료받음 넘어가는 콧물이 많고, 이미 약을 3일 먹은 후인데 차도가 없으니 항생제 5일치 처방 받음 다복이 감기 기록 26일 화요일부터 콧물이 그렁그렁하기 시작 27일 수요일부터 맑은 콧물이 줄줄 나오기 시작함. 콧물 자체는 많지 않고, 안에서 그렁거리 느낌. 나나랑 똑같이 기침도 가끔씩 함. 전에 먹었던 약 먹기 시작. 28일 목요일 병원 진료받음 아직 감기 초기여서 좀더 약 먹으며 지켜보자고 하심. 3일치 처방. 아기여서 금방 악화될 수 있으니 증상이 악화되거나 열이 나면 .. 2023. 12. 29.
121일 아기 - 뒤집기, 목을 가누기 시작하여 포대기 사용도 시작! 기록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ㅜㅜ 뒤집기 기록. 116일(12/20 수)에 처음으로 혼자서 뒤집기 성공. 이후 이틀정도 혼자서 잘 못하더니 다시 혼자 잘하기 시작했다. 되집기는 어쩌다 성공하고, 자기 의지로는 아직 못하고있다. 12월 25일 월요일 (33개월 / 121일 아기) 토, 일, 월 존버의 날들...ㅠㅠ 엄마가 저녁때 와서 봐주긴 했지만, 엄마도 쉬어야 하니까...ㅜㅜ 우리끼리 존버했다. 3일을 어떻게 잘 버텼다. 남편이 제대로 성인 1인분을 하면 좋은데 0.5인분 수준이라서...(˵¯͒⌢͗¯͒˵) 어린이집 방학인 화,수,목,금요일은 엄마가 평소처럼 1인분 이상을 해주니까 그나마 좀더 수월할 것 같다. 둘째는 엄마한테 완전히 맡기고, 내가 나나만 데리고 외출하고 놀고 그러면 될듯. 날은 춥고 갈.. 2023. 12. 26.
구체관절인형 BJD 치카비 젤리 USD 유딩 인형옷입히기 귀욤돋는 치카비 젤리♡ 볼도 빵떡하고 눈도 땡글하고 코랑 입은 오밀조밀 쪼꼬미하고 세상 귀엽다 :) 꽉차게 얼굴만 찍어도 이쁨돋♡ 롱유딩들만 데리고 놀다가 일반 유딩바디 만지면 짤막하고 귀엽다. 숏유딩이 진짜 심각하게 귀여웠는데 옷 호환이 불편하니까 포기ㅜㅜ... 옷을 내가 만들어줄 수 있거나 돈이 많아서 많이 사준다거나하면 좋을텐데ㅜㅜ 치카비 젤리 치카비 미백 젤리 밀크 젤리 BJD Ball jointed doll 유딩 usd 구체관절인형 구관인형 구관 디폴메이크업 26cm 바디 # 치카비 젤리 치카비 미백 젤리 밀크 젤리 BJD Ball jointed doll 유딩 usd 구체관절인형 구관인형 구관 디폴메이크업 26cm 바디 2023. 12. 24.
앱코 KN01 무접점 키보드 게이밍 키보드 구입 후기 리뷰 키보드를 바꾸면서 구입한 앱코 KN01 텐키리스 무접점 키보드 게이밍 키보드 화이트 45G 내돈내산 구입 후기 솔직 리뷰를 작성해보았다. 구입 고려중이거나 고민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게이밍 키보드 앱코 KN01 구입 동기 나의 작업 공간(?)을 뽀오얗게 꾸며줄 앱코 KN01 무접점 키보드가 도착했다. 사실 나는 키보드에 관심이 1도 없고, 어떤 종류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어쩐지 전혀 모르는 문외한인데다가 심지어 옛날 사람마냥 옛날 키보드에 커버 씌운걸 제일 좋아한다. 손이 미끄러지지 않고, 조용해서 좋아함 ㅎㅎㅎ 한 6년 전에 남편한테 선물받은 삼성 노트북9 Always 노트북 자판을 그렇게 커버 씌워서 잘 사용하다가 이번에 노트북을 바꾸게 되면서 (남편이 쓰던 최신 노트북으로 강제 .. 2023. 12. 22.
33개월 아이 - 110사이즈 뉴발란스키즈 구스다운 패딩 미디 착샷 착용샷 12월 21일 목요일 (33개월 아기 / 117일 아기) 월,화,수 엄마가 볼일이 있어서 낮에 내내 내가 둘째를 보느라 아무것도 못했는데 오늘은 드디어 시간이 나서 '컴퓨터방 정리, 밀린 일기 쓰기' 를 해야겠다! 하고 목표를 정하고 컴퓨터방 정리부터 했는데 세상마상.. 방청소랑 정리만 겨우 끝냈다. 세상 난장판이었는데 그래도 말끔해진 것을 보니 뿌듯하구만. 물론 오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슬픈 부분... 오늘은 영하 16도까지 내려가서 밖에 잠깐씩 등원 하원 시키는 것도 너무 추웠다. 살이 나와있는 곳은 다 얼어붙어버릴 것 같이 아프고 털신에 장갑꼈는데도 손끝발끝이 시렸다. 프로수족냉증러라서 이런 한파 극혐...ㅠㅠ 이 추운 날씨인데도 하원할때 놀다가 들어갔다. 우리 나나.. 쌓인 눈은 못참지. 집에 가서.. 2023. 12. 22.
33개월 아기 - 어린이집 자동차극장 무비데이 자동차 만들기 이렇게까지 시간이 없나 싶게 일기쓸 시간이 없었다..ㅜㅜ 무려 일주일을 못쓰다니 충격... 12월 16일 17일 토,일 주말 어린이집에서 자동차극장 한다고 박스로 자동차를 만들어오라고 했다. 주말에 만들어야지 했는데 나는 무슨 자신감으로 색지도 안사다놓은 것인지? 재료 준비하는걸 깜박했다. 혼자 부랴부랴 나가서 색지를 살까 하다가 시트지로 도배하려고 시트지를 구입했다. 장당 천원인데 시트지만 10장을 샀다. (심지어 거의 다 썼고, 모자란 것도 있었음) 준비물 사러 가기 전에 뭘 만들어줄까? 하고 나나한테 물으니 가니 버스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웬일로 타요가 아니지? 요새 가니 버스가 좋은건지.. 학창시절 미술시간에 만들기하는 것조차 극혐했던지라 그냥 대충 시트지만 붙이고 눈만 만들어주려고 했는데 남편이.. 2023. 12. 22.
32개월 아기 - 밤귀저귀를 이렇게 뗄 수 있나? 12월 14일 목요일 (32개월 / 110일 아기) 엄마가 일이 있어 일찍 가고, 오랜만에 내가 애기들 둘을 동시에 재우려고 하는데 난장판이 되어버렸다. 동생 재우면서 자기를 재우는 것에 나나가 조금씩 익숙해졌었는데 엄마가 다복이를 재우고, 내가 나나를 재우는 패턴으로 바뀌면서 오랜만에 동생이랑 같이 자려니 엄마를 독점하지 못하는 것에 속상했었는지.. 안그래도 요즘 들어 더욱 잠들기 힘들어하는데 힘들다고 호소하며 엄마 품에 안기지 못해서 울었다. 한번 울음이 터지니 이런저런 이유에 계속 울었고, '자꾸 그냥 눈물이 나와' 하면서 또 울고.. 누나가 우니까 애기인 다복이도 울고...ㅜㅜ 전쟁통이었다. 한참을 이래서 울고, 저래서 울고 달래도 안되서 남편한테 다복이를 맡기고 나나를 재우려고 했는데 나나는 밖.. 2023. 12. 15.
구관 인형 놀이 치카비 보라 아웬 가발 착용샷 롱유딩 미백 나의 위시였던 치카비 보라💕 치카비 아이들 중 첫눈에 반했던 인형이다 :) 오늘은 짬이 나서 인형 사진 찍어야지! 해놓고서 뉴페들 냅두고 보라가 보고싶어서 꺼냈다. 아웬 가발이 작은건지, 치카비 애들 헤드가 큰건지.. 아웬 가발 착샷 굉장히 타이트하다ㅜㅜ 겨우 겨우 끌어모아 씌웠다. 옆부분이 여백이 많아 보여서.. 차라리 한 치수 크게 7~8인치를 사볼걸 그랬나 싶기도 하다. 아웬 가발 착용샷 아웬 가발이 머릿결은 그다지 좋은건 아닌데 스타일링이 좋아서 인기가 많은가보다. 이런 헤어스타일의 가발이 잘 없으니.. 평소 또랑또랑한 녀석이 오늘따라 뭔가 언니답게 느껴진다😸 아웬 가발 덕분인지 옷차림 덕분인지? bjd ball jointed doll 치카비 밀크 보라 디폴메이크업 롱유딩 31cm 바디 미백 Us.. 2023. 12. 13.
108일 아기 - 비강 좁은 아기 코 그렁그렁 소리 1000일 아기 / 108일 아기 다복이는 코 그렁그렁한 소리가 이따금씩 들리는데 어떨 때 나는 건지 모르겠다. 콧물이 있나 해서 코뻥으로 빼보면 나오는건 없고.. 그냥 코 깊숙이 들어있는건지 가래인건지도 잘 모르겠을 정도. 그러다가 감기에 걸리면 엄청 심해지고, 코뻥으로 콧물이 나오는데 요근래에는 다행히 누나가 감기 2번 걸릴 동안 안옮은건지 콧물은 안나온채로 코 그릉그릉 소리만 나고 있다. 아기들은 비강이 좁아서 코 그렁그렁하는 소리가 날 수 있다는데 역시 신경이 쓰이긴 하다. 오늘은 이상하게 다복이가 낮잠을 별로 안자고, 잠자더라도 쪽잠만 자고는 길게 잠을 안자서 엄마도 나도 낮잠을 강제로 뺏겼다. 덕분에 그냥 나나 장난감 수납장만 정리했다. 3분의 1은 정말 쓰잘데기 없는거라 버리고 싶은데 버리면.. 2023.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