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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1024

급성 기관지염 15일차 완치 천식성 기관지염 14일차 (2월 10일)새벽에 한번도 깨지 않고 통잠을 잤다. 기침이 많이 줄었기 때문인 것 같다. 귀가 멍멍한 증상은 아예 사라졌다.콧물과 가래가 아직 남아있어서 불편하긴한데 이정도쯤이야~ 하는 생각이 든다 ㅋㅋ평소에도 건조할때나 추운데 밖에 돌아다니고 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할때 나갔다 오면 기침과 가래가 좀 생기는 편인데 그정도 수준보다 조금 더 있는 편이다.거의 다 나은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엄마가 챙겨준 인삼즙(인삼청)때문인건지, 거의 나을때가 되어서 그런건지...지난주에 그렇게 증상이 심할때에는 폐렴이 되는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진짜 다행이다.일반 감기에 비하면 상당히 지독하고 오래걸렸지만 그래도 거의 나았으니 :) 천식 기관지염 15일차 (2월 11일)역시 깨지않고 통잠을 .. 2020. 2. 11.
급성 기관지염 13일차 증상 기록 천식 기관지염 11일차 (2월 7일)새벽에 한번 깬 것 외에는 잘 자고 일어났다. 이제 기침때문에 많이 깨지는 않으니 살만하다. 기침, 콧물, 가래, 근육통, 고막 멍멍한 것은 여전히 있지만, 아주 조금은 나아진 것 같다.엄마가 만들어준 인삼즙?을 꾹 참고 먹고 ㅋㅋ 영양제도 챙겨 먹고 최대한 잘 먹고 잘 쉬고 있다.빨리 회복해야지ㅜㅜ 너무 힘들다... 운동을 하면 기침이 심해지니 운동을 하지 말라고 해서 안했더니만...부종과 체중 증가로 몸이 너무 무겁고 옷태가 안나서 슬프다 ㅠㅠ 빨리 다 나아서 운동도 하고 다시 다이어트도 해야지 하고 마음먹어본다. 천식 기관지염 12일차 (2월 8일)새벽에 깨지 않고 통잠을 잔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기침이 확실히 덜해져서 새벽에도 깨지 않고 오랜만에 푹 자고 일어.. 2020. 2. 10.
천식 기관지염 10일차 증상 기록 천식 기관지염 9일차 (2월 5일) 새벽에 한번밖에 안깼다. 아직 목이 간질간질하고 기침이 나는게... 어제랑 큰 차이는 없다. 맑은 콧물 + 맑은 가래의 조합인데 코와 목 사이에서 걸려서 어느쪽으로도 잘 나오지는 않는다ㅜㅜ 더럽... 차가운 물이나 찬 음식을 먹으면 기침이 더 심해지는 것을 느꼈다. 반대로 따뜻한 물이나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기침이 조금 덜한 것 같다. 차가운 음식은 피해야겠다ㅜㅜ 천식 기관지염 10일차 (2월 6일) 기침, 콧물, 가래 3종 세트는 여전하다. 기침 때문에 새벽에 깨는 것도 두번 정도 깼다. 귀가 멍멍한 증상도 여전하고, 온몸이 근육통으로 아픈 것도 여전하다. 언제쯤 다 나으려나ㅜㅜ 기관지염이 한번 걸리면 진짜 오래가는구나....ㅜㅜ 뼈저리게 느끼는중 # 천식성 기관지염.. 2020. 2. 7.
안동찜닭 냠냠 오늘 맛있게 해먹은 안동찜닭 사진들... 내가 양념을 만들어서 하지는 않았고, 신랑의 주문대로 시판 양념을 넣어서 만들어 먹어서 그닥 레시피는 없음 일기용으로 사진을 기록해둔다. 그나저나 시판 양념으로 해먹으니 안동찜닭 배달 시켜먹은 느낌이 제대로 난다 ㅋㅋㅋㅋㅋ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두고, 감자, 고구마, 당근, 양파, 파, 떡, 다진마늘을 준비해둔다. 닭볶음탕용 닭은 끓는물에 한번 끓여내고, 시판 양념을 투하하고 10여분 삶는다. 그리고 야채들을 때려넣고 감자가 익을때까지 끓인다. 감자, 고구마가 거의 다 익고 닭들도 다 익은 것 같으면 물에 불려둔 당면 투하~! 5분 정도 삶으면 익는 것 같은데 당면은 내가 잘 안삶아봐서 (당면 조리는 항상 신랑이 함 ㅋㅋ) 익었나 안익었나 먹어봄;;; 당면이 .. 2020. 2. 5.
천식성 기관지염 8일차 증상 기록 천식성 기관지염 7일차 (2월3일) 새벽에 깨서 화장실을 가는데 몸이 안움직이고 마비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걸음이 잘 안걸어져서 이런 증상이 계속되면 어쩌나 덜컥 겁이 났다. 기관지 확장제(삼아아토크정)와 부신피질호르몬제(소론도정)로 인한 약 부작용이 아닐까 추측이 된다. 기관지 확장제를 먹으면서 몸이 덜덜 떨리는 증상은 있었는데 몸이 잘 안움직이는 느낌은 처음이어서 걱정이 됐다. 약을 그만먹어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차피 항생제도 아니고 증상을 완화해주는 약들 뿐이고, 의사선생님도 부작용이 심하면 먹지 말라고 하셨으니 이제부터 약을 먹지 말고 혼자서 이겨내야겠다. 기침과 콧물, 가래는 전날과 비슷한 것 같고 귀가 멍멍한 증상도 계속되고 있다. 몸살도 여전하고, 몸에 기운이 없다. 천식성.. 2020. 2. 5.
천식성 기관지염 6일차 증상 기록 지긋지긋한 천식성 기관지염 진행 기록 천식성 기관지염 5일차 (어제) 콧물, 가래가 심하고 기침도 자주 나왔다. 약때문인지 천식처럼 길게 이어지면서 오래 하는 기침은 많이 안했지만 콧물 가래로 인한 기침이 잦았다. 점심쯤부터 귀가 멍멍하고 침을 삼켜도 귀가 막힌 느낌이 하루 종일 들었다. 답답했다ㅜㅜ지난주에 설인데 신랑이 일하느라 양가 찾아뵙지 못해서 시가에 갔는데 밥먹을 때 제외하고는 내내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계속 3일 연속 기침과 가래로 잠을 제대로 못잤는데 이날 밤에는 그나마 아주 조금 덜깼다. 그래도 선잠자고 자주 깼지만ㅜㅜ 천식성 기관지염 6일차 여전히 귀가 멍멍하다. 압력조절해주는 곳도 기관지염의 타격을 입었나보다ㅜㅜ 기침, 콧물, 가래가 어제보단 좀 줄었다. 어제까지 한3일을 쓰레기봉투와.. 2020. 2. 3.
천식성 기관지염 증상 진행 상황ㅜㅜ 천식성 기관지염 2일차 기침은 약 기운 덕분에 조금은 덜하게 됐다. 약 먹기 전에는 기침 한번 시작하면 되게 심하게 계속 했는데 그게 짧아지고 횟수도 줄었다. 명치 아픈것도 없어지고, 목 아랫부분(목걸이 하는부분)아픈것도 덜했다. 다만 목 아랫부분에 아주 작게 덩어리처럼 가래가 생겼는데 잘뱉어지진 않았다. 천식성 기관지염 3일차병원 가기 전날이었는데 목 윗부분에 계속 가래가 생겨서 가래를 뱉어내느라 밤에 잠을 제대로 못잤다ㅜㅜ 열댓번은 깨고 뱉고를 반복했다. 기침보다 가래때문에 고생ㅜㅜ 천식성 기관지염 4일차 (어제) 병원에 가서 증상 이야기를 했더니 증상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오는걸보니 나아가는 중이라고 약을 조절해주셨다. 또 기관지를 확장해주는 주사를 맞았다ㅜㅜ 기관지 확장제, 객담제, 부신피질 호르몬.. 2020. 2. 1.
천식성 기관지염 증상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불면증으로 그저께 밤을 꼴딱 새고 5시에 잤는데 그때 새벽 3시쯤부터 기침을 매우 심하게 했다. 평소에도 기관지가 약해서 여름 빼고는 잔 기침을 달고 사는 편인데 엊그제 밤부터 나타난 기침 증상은 상당히 심했다. 평소의 기침은 힘도 잘 안들어가는 밭은 기침이었는데, 이 기침은 콜록거리는 소리가 깊고 힘이 많이 들어가며 기침하면 목 안쪽이 아파오는 깊은 기침이었다. 그리고 한번 기침을 시작하면 연달아서 한참을 콜록콜록콜록콜록x3 엄청 해댔다. 기침의 양상을 보니 평소에 하던 보통의 기침이 아니구나 싶어서 병원에 가기로 했다. 근처에 소화기내과를 검색했다. (전에 기침이 잦을때 한번 가려고 검색했다가 알아두기만 하고 말았는데 거길 다시 찾았다) 근데 설 연휴때문에 ㅠㅠ 병원이 열지 않.. 2020. 1. 29.
앞으로 근로계약서는 꼭 작성해야 겠다. 기분이 참 상당히 안좋다. 결국 호구 취급받던 직장을 관두겠다고 말했는데 본인 피해본 것만 얘기하고 내가 피해본건 생각도 안하나보다. 당연히 0.00001도 생각 안해줄거라고는 예상했지만, 진짜 끝까지 자기 입장만 아는 사람이구나.... 그러니 애초에 나한테 집에서까지 일을 하라고 지시했겠지. 서로가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고 끝냈지만... 다른 사람들한텐 바로바로 근로계약서 작성하고서, 근로계약서 작성을 나한테만 미뤄왔기 때문에 진짜 내가 마음먹고 노동청에 신고를 하면 500만원이라는 벌금이 나온다던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쪽에서 별다른 태클을 걸어오지 않는다면 나도 그냥 넘어갈 생각이다. 나도 머리아프고 시간걸리고 더이상 그쪽과 지저분하게 악연을 이어가고 싶지 않으니까... 그냥 깔끔하게 끝내길 바랄.. 2020.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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