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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각985

21개월 아기 장염 증상 (구토, 설사, 미열) 아기 장염 증상 오전4시~오전 11시까지 약10번의 구토. 오전에 2번 끈적임 있는 설사, 밤에 1번 설사 저녁무렵부터 미열 지속 아기 장염 주의 사항 (의사쌤한테 들음) 최대한 미음 위주로 줄 것. 분유 먹여도 됨. 우유, 치즈 등 유제품은 먹이지 말 것. 수분 보충 잘 해줄 것. 2~3일 죽을 주고, 당분간은 음식에 주의할 것. 단 음식 찾아도 먹이면 안됨 (과일도 포함) 아기가 맘마를 찾지 않으면 굳이 주지 말 것. 하루 정도는 공복을 유지해주면 좋음 새벽에 정확히 몇시 쯤인지 모르겠는데 아마 4시쯤이 아닐까싶다. 뭔가 울컥? 에엥~하길래 분유를 너무 많이 먹고 바로 자서 소화가 덜됐나 했다. 소리가 딱 예전에 속역류 증상이 있을때랑 비슷했다. 다시 재우고 보니 약간 게운것 같았다. 이럴땐 분리수면.. 2023. 1. 8.
육아일기 - 21개월 아기 발달사항 (행동 발달, 언어 발달) 21개월 11일. 21개월 아기 나나의 행동발달 사항 우리 아기는 요새 꼭지 퍼즐은 앉은 자리에서 다 맞춰버린다. (이리저리 돌려서 끼워야 하는데 돌려서 잘 맞춰서 끼움. 가끔 못끼우고 짜증내는 경우 있음) 스티커놀이를 하면서 모양이나 색깔도 살피고, 떼었다 붙였다 하면서 놀기도 한다. 소근육 발달에 좋은 것 같다. 스티커 붙이는걸 노트에 했는데 갑자기 창문에도 붙이기 시작 ㅋㅋㅋㅋ 낙서도 스티커붙이기도 이제 시작이구나... 스케치패드를 못쓰더니만 이제 제법 쓸 줄 알고, 크레파스로 낙서하는건 제법 힘있게 낙서를 잘한다. 과거에 했던 놀이, 소리, 사건 등을 기억하고 그것을 회상하며 얘기하기도 한다. (아빠가 토끼인형으로 재미있는 소리를 내면서 놀아줬다 - 아빠가 나아~~/ 토끼가 나아~~) 실제 전화기.. 2022. 12. 30.
20개월 아기 언어 발달, 행동 발달 사항 11월 25일 작성. 618일. 20개월 8일 아기. 언어 발달 '엄마 해주세요' - '엄마 끼끼요' 처럼 발음은 정확하지 않지만 짧은 문장으로 표현하는 것들이 몇 개 있다. 안녕하세요, 맘마먹을래, 볼거야, 가자, 안먹어요, 나니 볼거야(자기찍은 동영상 볼거라는 뜻 ㅋㅋ) 등. 안녕하세요, 고맙습니다 같은 것은 고개를 꾸벅 숙이는 행동으로 대체하거나 동시에 하기도 한다. 혼자 외계어처럼 옹알이를 길게 하는 때도 많다. 책이나 종이를 보면서 하기도 한다. 엄마가 읽어준 그림책 내용을 기억하고 그걸 따라 말한다. '바람에 날아갔나~ 엄마가 데려갔나~' 그러면서 ㅋㅋ 안먹어요를 잘 쓰는데 뭔가 하기 싫을 때에도 '안먹어요' 한다. '안해요, 안할래요'라고 알려줘도 아직은 안먹어요를 많이 쓴다. 색깔에 관심이.. 2022. 12. 30.
20개월 아기 - 이앓이, 가정보육, 쪽쪽이 끊기 (밀린 일기 정리) 12월 2일 금요일 일기 625일 아기. 20개월 15일 아기. 어린이집 입구에서 선생님 얼굴만 봐도 울고 그러더니 헤어질때 울지 않은지 3일째!!! 1년 내내 엄마랑 헤어질때 우는 아이들이 있다던데 그게 우리앤가 싶었는데 기특하고 대견하다. 오늘은 심지어 엄마 빠빠이~ 해주고 들어갔다. 나나가 울지 않고 헤어지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우는 아이를 억지로 들여보내고 집으로 갈때마다 괜히 어린이집을 보냈나..하는 생각으로 힘들었는데 이제는 어린이집에 많이 적응한건지 안쪽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얼른 보고싶은건지 (우리집에도 트리 설치해둠) 무슨 이유이건 엄마랑 헤어지는 것을 엄청 싫어하진 않아서 다행이다. 낮잠도 3일째 잘 자고 있다고 원장선생님한테 전화가 왔다. 내가 너무 걱정해서 이래저래 어린이집 다.. 2022. 12. 13.
20개월 아기 코로나 양성 확진 - 코로나 증상 순서 고열, 인후통, 콧물, 두통, 기침, 가래, 근육통 요즘 육아 일기가 뜸한 것은 아기가 코로나에 확진된 데 이어 우리 부부도 옮아서 확진되었기 때문...ㅜㅜ 한동안 굉장히 힘들었고 아직도 힘들다 ㅋㅋㅋㅋㅋㅋ 20개월 아기 코로나 증상 11월 16일 수 저녁 : 39도 넘는 고열, 인후통, 콧물, 약간의 기침과 재채기가 있었다. 11월 17일 목 : 해열제로 열이 내려도 38도대. 해열제 약빨은 3시간 밖에 안감. 다시 고열이 나서 해열제 교차복용. 39.5~40.1도를 찍음. 병원 문 열자마자 진료받고 코로나 양성 확진. 아기는 주로 목이 아프다고 울었고, 머리, 눈, 볼, 엉덩이, 코 등을 가리키며 아프다고 울기도 했다. 몸 여기저기 아픈 모양이었다. 특히 목이 많이 아픈지 분유도 잘 못먹었는데 약을 먹기 시작하면서 다행히 조금씩 분유를 먹었다. 당연히.. 2022. 11. 23.
19개월 아기 원더윅스인가 짜증과 땡깡이 심해졌다 11월 12일 토요일 일기 울딸 나나의 코감기가 5일이 되었다. 어제는 누런 코가 나오고, 오늘은 덜 누런 코지만 여전히 찐득한 코가 나온다. 간밤에는 자면서 기침을 심하게 여러번 하길래 날이 밝으면 병원에 가야겠구나 했는데 또 오전 중에 기침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 조금더 지켜보고 있다. 약은 금요일부터 먹이지 않고 있다. 화요일에 병원에서 4일치 타왔고, 3일 가까이 먹였는데도 약효가 별로 보이지 않았고 약은 항생제가 아닌 일반 항히스타민제와 진해거담제여서 약을 먹으나 마나 비슷하면 안먹이는게 낫다 싶었다. 내일이 일요일이니, 하루 더 지켜보면서 병원에 다시 가야할지 생각해보려고 한다. 감기가 시작되면서 등과 배에 두드러기 발진이 올라왔는데 어제부터 많이 가라앉았다. 고열이.. 2022. 11. 13.
19개월 낮잠 안자는 아기, 엄마 때리는 아기 나의 감기 아기한테 감기가 옮았는지 새벽에 목이 많이 붓고 아파서 여러번 깼다. 아 날밝으면 이비인후과 가야겠구나 했다.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 목은 좀 가라앉아서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았다. 다만 몸이 무겁고 힘들고, 노랗게 덩어리진 가래랑 기침, 콧물, 재채기 모두 다 조금씩 있었다. 몸살 느낌이라 좀 쉬고 싶었다.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닌 것 같아서 고민하다가 가지 않았다. 상태가 안좋으면 가려고 계속 보고 있다. 때리는 아기 낮잠 자기 전에 단 것을 먹어서 슈가러쉬가 온건지.. 콧물 때문에 잠드는게 힘들어서 잠때를 놓친 것인지.. 오늘은 유독 낮잠 시간에 안자고 설치고 돌아다녔는데 보통 이러면 내가 먼저 잔다고 누워있으면 자기도 뒹굴거리고 치대다가 자려고 하는데 오늘은 안그랬다. 그냥 계속 일.. 2022. 11. 11.
19개월 아기 코감기로 컨디션 난조, 입맛 없음, 감기 발진 두드러기 코감기 맑고 찐득한 콧물이 많이 나오는데 약의 효과가 있는듯 없는듯 하다. 어떨때는 콧물 없이 괜찮고, 어떨때는 약먹어도 콧물이 많고... 오전에는 37.5도 정도로 약간의 미열이 있는 것 같았는데 있다가 없다가 하다가 아예 없어졌고, 배와 등에 난 발진이 좀더 심해졌는데 아직까지는 지켜보고 있다. 다만 컨디션은 평소랑 다르게 약간 다운되어 있는 것 같다. 기력이 없는지 멍때리고 있기도 한다;; 코가 막혀서 밥맛도 없는지 좋아하는 빵도 먹다가 뱉고, 과자도 조금 밖에 안먹고, 당연히 밥도 한두술밖에 안먹는다. 좋아하는 것들 뭘 줘도 조금 먹고는 말거나 다 뱉거나.. 입맛이 많이 없나보다. 그나마 분유라도 먹어서 다행...ㅜㅜ 나의 컨디션 난 뭐 감기 기운 여전히 있고 ㅋㅋ 아마 날이 건조하고 추우니 목이.. 2022. 11. 10.
19개월 아기 또 코감기, 등과 배 두드러기 발진 11월 8일 화요일 요새 일기 쓸 겨를도 없이 계속 12시쯤 잠들어서 일기가 밀리는 느낌... 나도 모르게 잠들었더니 머리도 안풀고 이불을 안덮고 자서 온몸이 경직된 상태에서 깨어난 느낌이다. 어제 받은 도수치료 때문인건지 머리를 안풀고 자서인지... 어깨랑 목이 엄청 경직된 느낌이라 처방받은 근육이완제를 먹었다. 의도치 않게 잠든탓인지 깨기도 여러번 깼는데 정신은 또 못차림 ㅋㅋㅋ 망할 감기 몇주째인건지 계속 가래 조금씩 있고, 피곤하기만 하면 목이 아프다ㅜㅜ 아기가 결국 또 감기에 걸렸다ㅜㅜ 며칠 전부터 아기 코가 그릉그릉하더니만... 어제는 재채기를 엄청 자주 했고, 밤에 잘때 부터 콧물이 많아졌다. 지난주 그 감기 바이러스가 지독하게 살아남은 것인지, 새로이 걸린 것인지는 모르겠는데 열없고 재채기.. 2022. 11. 9.
19개월 아기 펜스 안전문과 울타리 제거 울타리 제거 돌즈음부터 설치해서 사용했던 아기 펜스 안전문과 울타리를 제거했다. 안전문을 닫아두면 찡찡거리기도 했고, 이제는 오히려 아기가 돌아다니기에 많이 불편해져서 없애는 것으로 하고 싹 떼고 정리를 했다. 당근마켓에 파는 일만 남았다. 이게 진짜 일거리...ㅜㅜ 안전문과 울타리를 없애고 나니까 편하기도 하고 허전하기도 하고.. 뭔가 휑하다. 또 금방 익숙해지겠지 ㅎㅎ 어제 저녁무렵에 또 애기 코가 그릉거리고 몸도 약간 뜨거워서 감기인가 했는데 오늘은 다행히 별 감기 증상이 없었다. 감기가 살짝 걸리려다가 만건지 어쩐건지.. 그나저나 나는 아직까지 감기 기운이 남아있다. 컨디션 안좋으면 바로 목아프고 가래 양 폭발 ㅋㅋ 이번 감기는 꽤 가늘고 길게 가는 놈인가보다. 그래도 오늘 보니 많이 좋아진 것 .. 2022. 11. 7.